오늘 같이 많이 빠지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오늘 특별하게 나쁜 악재도 없었는데

너무 많이 빠지게 되니깐 정말 대응할 수 조차 없었는데

혹시 이런 급락장에는 어떻게 대응하시는 것이

좋을 방법일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정말 오늘 같이 하루에 10퍼센트 가깝게 내려가게 되면

    개인 투자자들이 대응하기 너무 힘들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런 경우 우선 두려움 속에 무조건 매도하는 것 보다는

    어느 정도 반등장이 형성 될 때에 일부 보유분을 손절하고

    더 내려가게 되면 다시 매수하시는 등으로 대응하시면

    그나마 손실을 줄이고 대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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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금일 큰 악재는 없었으나 그동안의 반도체 투톱을 중심으로 지나친 쏠림으로 인한 차익매물은 어느정도 예고가 되었고 이에 대해서 몇가지 하락의 요인은 발생하긴 했습니다.

    다만 이는 큰 악재도 아닌 일시적인 노이즈에 불구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구글이 제미나이 핵심인력이 경쟁회사로 대거 유출되면서 반도체의 투심을 약화시켰으며,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비중이 30%를 넘어가면서 6월 반기발 리밸런싱을 앞두고 최소 60조원이상의 차익매물이 나오게 될것이라는 이야기가 어제부터 나오면서 이또한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 폭탄이 나오게된 요인으로 작동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론 국회에선 부동산과 주식에 대한 미실현 평가이익 보유과세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지자 투심을 급격히 약화시킨게 문제가 되었습니다.

    즉 이는 일시적인 요인이고 이렇게 수급을 발생된 급락은 당일에 바로 매수하기보다는 그다음날을 저가매수하는게 좋습니다. 실적이 꺽이거나 사이클이 하락하는게 아닌 단순히 기술적인 수급 노이즈이므로, 그다음날에는 금일 장대음봉으로 인한 신용매물이 시초부터 본격적으로 나오기에 하락 여파가 시초에도 이어지게 되는데 바로 이때 시초에 하락할때를 좀 공격적으로 매수하는 전략입니다. 이후에는 다시금 시장이 주도주 위주로 반등하기 때문이며, 이를 노리는 전략으로 대응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개인적으로 특별한 악재가 없다, 투자한 기업의 성과와 가치는 여전하다

    이러한 상황이라면 저는 기다리거나, 오히려 좋은 가격에는 매수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하락의 이유가 기업의 가치가 훼손된 것이라면 문제가 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가지고 갈 이유가 되고 얼마든지 시장이 괜찮아지면 회복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특별한 악재 없이 급락하는 장은 대부분 수급 공백이나 기관, 외국인의 프로그램 매도가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급락 중에는 매매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락이 멈추고 거래량이 줄어들며 낙폭이 둔화되는 시저을 확인한 후 대응해도 늦지 않습니다. 보유 종목이라면 손절 기준선을 미리 정해두고 그 선에서 기계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감정적 손실을 줄이는 방법이고, 현금 비중이 있다면 급락 직후보다 반등 초입에서 분할 매수하는 전략이 훨씬 안전합니다. 급락장에서 즉각 대응하려다 손실을 키우는 경우가 더 많으니, 관망도 훌륭한 전략임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오늘처럼 특별한 악재 없이도 지수가 10% 가까이 급락하는 극심한 패닉장에서는 HTS나 MTS 앱을 끄고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현명한 리스크 관리 방법이에요. 주식시장에서 가장 무서운 건 악재 자체가 아니라 이성이 마비된 투자자들의 연쇄 투매인데, 오늘 같은 비이성적 폭락은 내재 가치 훼손이 아니라 일시적인 수급 불균형에서 비롯된 거라 섣불리 물타기하면 현금만 빠지고, 공포에 손절하면 곧 올 기술적 반등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시장은 곧 안정화될 테니, 지금은 마이너스 숫자에 스트레스 받지 말고 "시장이 잠깐 발작했다"고 담담히 인정하며 최소 3일은 외국인 수급이 순매수로 돌아서고 환율이 진정될 때까지 냉정히 관망하는 게 내 멘탈과 자산을 지키는 최선의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