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과감한자라13
현대차그룹이 영업이익에서 글로벌 톱2에 이를 전망이라는데 주가는 왜 이렇게 힘이 없을까요?
현대차그룹의 연간 예상 영업이익이 21조3천억에 달해 33조1천억으로 예상되는 토요타에 이어 세계 2위로 예측되고 있다고합니다. 하지만 최근의 주가는 고점대비 50%미만으로 부진한데 이렇게 주가가 힘이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고평가로 인한 정상화 과정이라면 얼마정도가 합리적인 가격일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주가가 고점대비 크게 부진한 이유는 고평가에 따른 정상화 라고 하기 보다는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판매가 부진하면서 실적이 감소하고, 노조파업 및 조업 일수 감소로 인한 생산 차질 문제, 완성차 업종 전반에 걸친 피크 아웃 우려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적정 주가는 PBR 0.6~0.7배 수준인 약 28만~35만원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현대자동차의 주가가 이렇게 힘이 없는 것은
영업이익은 그렇다 하여도 현대자동차의 판매 대수 실적이
최근 최저로 떨어지면서
주가가 힘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십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단순히 톱2에 달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며 현대차그룹이 작년대비 올해성장률과 27년도 성장율이 어떻게 되느냐가 중요한것입니다.
주가는 현재를 말하는게 아니라 미래를 말하는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현재의 밸류에이션이 도요타나 다른 주요 글로벌 자동차업계들과 PER을 비교시 과연 그만큼 낮으냐도 중요합니다. 이를 비교해서 설명해보면 현재 본업에서의 실적이 전년대비 감소추세에 있습니다 우선 3분기 영업이익의 실적이 2조 3635억원인데 이는 전년대비 6.5%나 감소하는 추세이며 판매량도 올해 주요 부품업계의 화재로 인하여 부품차질과 그리고 여름에 대규모 파업으로 인하여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판매량이 11.5%나 감소하는 악재가 발생한게 주가의 악재로 작동한것입니다.
그리고 주가의 당장 핵심은 27년도의 가이던스가 매우 중요한데, 올해보다 이익이 10%이상 증가할것으로 보고 있고 올해 11조원의 영업이익에서 내년도 12.5조로 보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예상 PER 7.3배정도인데 이는 일반적인 도요타나 폭크스바겐의 27년도 영업이익과 비교시에 도요타는 8배 폭크스바겐은 3.5배정도의 입니다. 즉 이들과 비교시에도 큰 문제는 없고, 현재의 전기차 부문과 그리고 로봇쪽의 본격적인 실적 모멘텀이나 밸류 프리미엄이 적용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 이부분에 대한 성과를 다시금 내년도부터 확실하게 보여준다면 10~15배수준의 중국의 대표적인 전기차나 자율주행업계들과 나란히 할 수 있다고 보아서 향후 주가 모멘텀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이익을 많이 내도 앞으로 장사가 더 좋아질지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고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줄었기 때문이며 합리적인 가격은 회사의 실적과 앞으로의 성장에 따라 달라져 정확히 정하기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영업이익 2위라는 역대급 성과를 내고 있음에도 주가가 힘을 쓰지 못하는 이유는 고평가 때문이 아니라 철저한 미래 불확실성 때문입니다. 투자자들은 현재의 피크 실적이 앞으로도 계속 유지될 수 있을지에 대해 강한 의구심을 품고 있습니다.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미국 등 주요국의 관세 인상과 통상 압박 리스크가 주가를 무겁게 누르는 핵심 원인입니다. 게다가 최근 인베스터데이에서 시장이 기대했던 로봇이나 자율주행 등 혁신적인 신사업 업데이트가 부족했던 점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현재 주가는 고평가가 아니라 오히려 벌어들이는 이익 대비 주가수익비율인 PER이 5배 미만으로 글로벌 경쟁사들보다 극단적인 저평가 상태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주가는 현재 이익 규모보다 향후 이익의 지속 가능성과 성장성, 주주환원 수준을 반영하기 때문에 미국 관세와 현지 생산비용, 전기차 경쟁 심화, 경기 둔화에 따른 자동차 수요 감소, 환율 변동 등이 주가를 압박할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현대차그룹이 많은 영업이익을 내더라도 주가가 반드시 같이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주식시장은 현재 이익보다 앞으로 그 이익이 얼마나 유지되고 성장할지를 더 중요하게 봅니다.
최근 현대차 주가가 약한 이유는 고점에서 반영됐던 로봇, 자율주행, 미래차 기대가 낮아진 데다 환율과 원가, 생산 차질 등으로 자동차 본업의 이익 증가세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함께 반영됐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지금의 하락을 단순한 고평가 정상화라고만 보기는 어렵습니다. 미래사업에 붙었던 프리미엄이 빠지는 과정과 자동차 실적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작용하고 있다고 보는 편이 맞습니다.
현재 가격대는 전통적인 자동차회사 가치만 놓고 보면 과도한 고평가 구간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다시 큰 폭으로 상승하려면 자동차 판매 증가뿐 아니라 이익 증가와 로봇,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사업의 성과가 실제 실적으로 확인돼야 합니다.
결국 현대차는 돈을 못 버는 회사라서 주가가 약한 것이 아니라, 지금의 높은 이익이 앞으로도 지속될지 시장이 확신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주가가 답답한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시장 선점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미 관세 정책 불안과 글로벌 인센티브 상승에 따른 이익 고점 우려, 경쟁사 대비 약한 소프트웨어 경쟁력 인식이 주가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현재 PER 4~5배 수준으로 과도하게 할인된 상태이고 글로벌 완성차 평균 벨류에이션을 적용할 경우 약 28~33만원선이 합리적인 적정 주가 범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실적 호조 이상으로 관세 협상이 타결되고 미국 현지 생산 확대와 보스턴다이내믹스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가치가 본격적으로 가시화 되야지 재평가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