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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21

아는 친구떄문에 사장한테 반협박당했습니다

전단지 나눠주는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가 대행사 같은곳이라서 알바 시간 끝나면 그냥 전단지 다 버리라고 합니다.

오늘 알바 끝나고 친구랑 만났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전단지가 너무 많아서(무거워서) 버릴데 좀 찾자니까, 그 친구가 본인이 오느 외적한 빌라 현관문 옆에 가서 여기가 버려도 문제 없으니 버렸는데,

가기 사는 주민이 버려진 전단지 보고 전단지에 전화를 해서 민원을 넣은거 같습니다.

바로 사장한테 전화와서 니가 뭔데 버리냐, 니 때문에 이 곳 갔다와야한다, 니가 다 전단지 갑 다 물어 줄거냐, 변호사 통해서 조x주겠다 하는 상황입니다.

그 친구도 갑자기 말이 달라져서 '거기에 버리는건 확률이다..' '내 경험상 걸릴수도 있는거였다.' 아니 버린건 내가 버린건데 왜 자기 뭐라고 따지냐 이렇게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뭘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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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배고픈돌고래246
    배고픈돌고래24623.03.21

    안녕하세요. 배고픈돌고래246입니다.


    그쪽이 변호사를 선임하면 이쪽도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는 수밖에 없겠죠. 그래도 일단 대행사 통해서 알바 관련된 계약서가 있다면 버리면 벌금, 법적 처벌 등 문구가 있는지 확인하고, 계약서가 따로 없이 구두로 채용하고 일당 받는 식이면 나도 할 일 햇는데 남으면 버리라고 들었고 배웠다고 배 째세요.


    아 그리고 친구는 그냥 번호삭제하고 버리세요. 책임지기 싫고 귀찮은 건 알겟는데 말 뿐인 사과라도 못할 망정 남탓만 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