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와 라면에 설사를 유발하는 성분이 있다는데 라면 끓일때 우유를 넣는요리를 봤습니다. 설사하는 사람이 이렇게 먹으면 어떻게 되나요?
삼겹살등 고기나 지방이 많은 음식이나 우유와 라면을 먹으면 설사를 해서 검색해보았습니다.
특정성분으로 그럴수 있다는 글을 보고 궁금해졌습니다.
먹고나면 항상 가스가 차고 더부룩해서 설사를 할때 보리차만 마시라지만 삼겹살과 라면을 좋아해서 좀 힘들지만 문득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오히려 설사를 유발하는 음식이 항체?가 되어 면역이 생기게 될수도 있을까요?
혹시 그런 경우가 있다면 어떤 증상에 어떤 음식인지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술과 매운것은 먹을수록 양이 늘고 잘먹을 수 있는것도 그런걸까요?
왜 그렇고 또 비슷한 다른 예는 어떤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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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젖당불내증의 경우 흡수되지 못한 젖당이 물을 끌어들여 나가기 떄문에 무른 설사를 할 수 있고 지방이나 기타 흡수되지 않은 영양소도 같은 기전으로 설사를 유발하므로 설사가 반복 된다면 섭취를 줄이시는 편이 좋습니다.
항체와는 연관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유당불내증인 사람이 우유로 라면을 끓이면 설사를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자는 과민성대장증후군에 해당할 듯 합니다.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에 의해 복통과 설사가 유발되는 것이지요. 음식에 의한 알레르기라 보이지는 않기 때문에 드실수록 고생만 할뿐 면역이 생기지도 않는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