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의 탄생은 세계경제에 많은 다양성과 화폐개혁의 신호을 울리게 해준 역사적흐름입니다.
비트코인이 떨어질 줄도 모르고 오르는 동안 초기 채굴하고 아직까지도 매도하지 않은 지갑의 수는 어느정도나 될까요? 초기 지금과 같은 초대박가능성을 알고 있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 얘기는 들을 때마다 좀 묘한 기분이 듭니다. 처음 나왔을 땐 장난 같은 디지털 화폐라 생각했던 사람도 많았는데 지금은 세계 경제 얘기할 때 빠지지 않죠. 초기에 채굴만 해놓고 그냥 놔둔 지갑들이 꽤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그 숫자가 정확히 얼마나 되는지는 아무도 확실히 모른다 합니다. 일부는 비밀번호 잃어버려서 영영 못 쓰는 경우도 있고 그냥 잊혀진 채 남아 있는 것도 있다고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비트코인에 대한 내용입니다.
초기 채굴하고 아직까지 매도하지 않는 지갑 수에 대한 내용입니다.
정확한 지갑의 수는 모르지만 움직이지 않고 있는 비트코인의 숫자는
약 175만개 정도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정확히 '아직까지도 매도하지 않은 초기 채굴 지갑의 수'를 특정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익명성을 띠고 있고, '초기 채굴자'의 기준도 모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체이널리틱스의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손실된 비트코인의 수가 약 150만 개 정도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갑에 비트코인이 그대로 남아있다고 해서 '매도하지 않은 것'인지 아니면 '비밀번호를 잃어버려서 접근하지 못하는 것(손실된 것)'인지 구별하기는 매우 어렵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의 탄생은 지금 현재 하나의 투자처로 볼수 있습나다. 다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하나의 화폐로서의 역할을 할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법안마련, 사회적 논의 등이 되어야 될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화폐의 가치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점점 오른다고도 볼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 초기에는 채굴된 지갑 중 아직도 움직이지 않은 휴면지갑은 수백만개가 남아있습니다. 추정치로는 약 100만 BTC 이상이 10년 넘게 미사용 상태로 남아있습니다. 초기 채굴자들이 미래 가치를 알았을지는 불확실하지만 일부는 비밀번호 분실, 사망 등으로 영원히 회수 불가능 한 경우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꽤 많은 투자자들이 단순 호기심 내지 소장용으로 수만개의 비트코인을 적은금액으로 샀다가 하드지갑 분실 내지 지속 보유중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