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보통 차가운 물을 맛있게 느낍니다. 일반적으로 상쾌하게 느끼는 차가운 정도는 5~12℃. 전문가들은 11~15℃의 약간 시원한 물이 수분 흡수가 가장 빠르다고 조언합니다. 적정량의 찬물을 마시면 우리 몸이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교감신경을 자극해 지방 연소에 유리한 조건이 됩니다. 온도가 낮을 수록 사람의 세포가 가장 좋아하는 물의 고리 구조인 ‘육각수’가 만들어진다는 것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맹물을 뜨겁게 마시는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지만 뜨겁게 마시는 음료는 체온을 높여 피부를 통해 수분을 증발시키므로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