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과정에서 받은 부모의 영향은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도 많이 나타나나요?

아이의 타고난 기질도 있을 것인데, 어린시절 양육과정에서 부모가 미치는 영향이 꽤나 크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면 그 아이가 크면서 다양한 환경 속에서 크고, 또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며 성장도 할텐데

어렸을 때 부모에게 받았던 영향, 특히 부정적인 영향들은 결국 어떤 형식으로든 나타나게 되나요?

아니면 아이가 성인이 되는 과정에서 어떤 방식으로 성장하고 변화했는지에 따라 부모의 모습이 보여지지 않기도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