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요즘 한창 달고 아삭한 참외는 씨를 함께 드시는 것이 영양 섭취 면에서 이롭답니다. 참외씨를 드시면 무조건 배탈이 난다고 알려져 있지만, 잘못된 상식이랍니다.
참외씨가 붙어있는 하얗고 달콤한 부분을 태좌라고 하는데, 이 곳은 과육보다는 과당, 포도당 함량이 높아서 참외의 단맛을 내고, 비타민C와 엽산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참외씨 자체에는 혈액 순환을 돕고 노화를 막는 토코페롤(비타민E)과 섬유질, 리놀레산같은 유익한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면역력 강화와 피부 미용, 변비 예방에 좋답니다.
물론 씨를 드실 때 주의해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참외가 상해 태자리 부위가 변색되거나 시큼한 냄새가 나고 물이 차 있다면, 씨를 완전히 제거해주셔야 배탈을 막을 수 있겠습니다.
평소 소화 기능이 많이 떨어지거나,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는 분들은 단단한 씨를 소화하지 못해서 장을 자극할 수 있어서 조심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신선하고 건강한 참외라면 영양을 통째로 섭취하기 위해서 씨까지 함께 꼭꼭 씹어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