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명과 수면 시간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여러 연구 결과가 나와 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너무 많이 자는 사람과 너무 적게 자는 사람 모두 건강에 위험 요소가 있을 수 있지만, 통계적으로는 적당히 자는 사람이 가장 오래 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하루에 7시간에서 8시간 정도 자는 사람들의 사망률이 가장 낮다는 연구가 많아요. 이를 그래프로 나타내면 U자 형태를 띠게 되는데, 수면 시간이 이보다 너무 짧거나 반대로 너무 길어질수록 고혈압, 당뇨, 심혈관 질환 같은 만성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잠을 너무 적게 자면 몸이 충분히 회복되지 못하고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고요. 반대로 잠을 너무 많이 자는 경우에는 단순히 잠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몸 어딘가에 이미 건강상의 문제가 있어서 몸이 계속 휴식을 요구하는 신호일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