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금단현상은 왜 신체적으로 그렇게 힘든 증상을 동반하나요?

중독된 물질을 끊으면 여러 신체적 금단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몸이 왜 이렇게 강한 거부반응을 보이는 건지 그 생리학적 원리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기본적으로 '중독'은 뇌의 보상회로의 잘못된 학습으로 인해

    중독 물질, 행동에 대한 갈망감을 기본 전제로 합니다.

    이에, 중독이 되어 있는 특정 물질과 행위의 금단은

    심리적인 불안, 초조함, 우울감, 집중력 저하 등의 다양한 형태의 갈망감을 경험하게 합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진정작용을 하는 알코올에 중독되었다고 하였을 때,

    뇌는 알코올의 진정(억제) 작용에 적응하면서 기본적으로 흥분상태를 높이는 방향으로 신체의 시스템을 조정합니다.

    이후 갑자기 술을 끊게 된다면, 보상회로가 작동하고 갈망감이 작동하면서

    음주행태에 대한 신체적인 작용인 흥분상태만 그대로 작용하게 되어

    항진상태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신체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에, 반복적인 중독 물질 사용으로 인한 반사 작용이자,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반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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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예를 들어 알콜중독인 사람이 금단 증상을 보일 때는 알콜이 사라지면서 뇌 속 신경전달물질을 과도하게 분비하던 것이 사라졌기 때문에 그것이 부족해지면서 뇌의 신경계가 흥분해서 손이 떨리거나 숨이 가빠짐같은 금단증상이 신체화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또한 작은 자극에도 심한 신체화 증상과 금단증상이 나타나요. 또한 생리기능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가 제어가 되지 않아서 통제력을 잃게 되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