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기본적으로 중독이라는 질환을 진단받을 정도로,
중독행동으로 인한 일상생활이 무너진 환자분들은 의지의 영역을 넘어선 상황입니다.
중독은 중독행동으로 인해 사회적, 관계적, 경제적 생활에 모두 악영향을 미치지만,
중독행동을 멈추지 못하는 질환이기 떄문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뇌의 보상회로에 중독물질/행동으로 인한 강한 자극이 반복되게 되면,
뇌는 보상체계에 민감도/역치가 상승하게 되고,
일상에서 얻는 기본적인 성취/만족/행복감을 경험하지 못하고
중독행동에 대한 욕구/갈망 상태가 나타나게 됩니다.
아울러, 물질중독에 경우에는 뇌손상/뇌억제 등의 문제로 인해
전두엽/전전두엽의 기능(자기통제/판단/조절)의 영역이 손상/기능저하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이 되면,
단순한 큐(중독과 관련된 단서사항)만 일상에서 노출되더라도
강한 갈망과 충동적 행동/생각/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으며,
작은 스트레스에도 재행동/재사용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단순히 "잠아 낸다"라는 것으로 "중독"을 설명할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아울러, 중독행동을 멈추게 되면
강한 금단증상/불안/우울/불쾌감 등이 동반되게 되어
중독행동의 재발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의지의 문제와는 거리가 멀다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