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히틀러가 미대지망생이였다는데 왜 미술쪽으로 계속 나가지않았나요?
아돌프 히틀러가 그림을 잘그렸고 그래서 미대 지망생으로 미대 입시까지 봤엏다는데 사실인가요?
그리고 그러면 히틀러는 왜 계속 미술계로 나가지 않았나요?
미술계로 나가 화가가 되었다면 2차대전은 없었을 수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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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젊었을 때 히틀러는 1907년과 1908년에 비엔나 미술 아카데미에 지원했지만 두 번 모두 거절당했습니다. 그림과 회화에 어느 정도 소질이 있었고 미술계에서 경력을 쌓기를 희망했지만, 학업 성취도가 부족하여 계속 실패를 맛보았습니다. 미술 학교에서 거절당한 후 히틀러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그림과 엽서를 팔았습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민족주의와 반유대주의적 견해를 발전시켰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대로 히틀러는 미대에 진학하고자 하는 의향이 있었으나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하는데, 히틀러는 예술가를 꿈꾸며 국립 미술 아카데미에 지원하지만 낙방했다고 합니다.
히틀러의 작화실력이 나쁘진 않았겠으나, 그렇다고 전문적인 예술가가 되기에는 다른 경쟁자들에 비해 재능이 부족했던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