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가 미술을 그만둔 이유는 무엇인가요?

Question

역사의 악인으로 평가되는 히틀러가 군복을 입고 온갖 학살과 악행을 저지는 것과는 어울리지 않게 미술을 공부하던 사람이었다고 들었습니다

히틀러가 계속 미술을 공부했다면

역사가 많이 바뀌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히틀러는 어떤 이유로 미술을 그만두고

군복을 입게 된 것인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히틀러는 어릴적 아버디의 반대에도 화가가 되고 싶은 평범한 소년이었습니다. 그러나 두번의 빈 국립 미술 아카데미 입시에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파리, 뮌휀에서 엽서와 광고를 그리며 하루하루를 살았습니다.

그가 그림 생활을 포기한 것은 1차 대전이 일어 나 독일군에 자원 입대가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는 연락병으로 복무하면서 몇 차례의 죽을 고비를 넘기고 큰 공을 세워 철십자 훈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히틀러에게 전쟁은 신이 내린 기회였습니다. 그는 “내 인생에서 가장 찬란하고 가장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전쟁은 그의 임생을 180도 바꿔 놓았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히틀러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브라우나우암인이라는 도시의 평범한 세관원의 아들로 태어났고 화가를 꿈꾸며 상업 미술가 활동을 이어나가던 히틀러는, 제1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자 독일 제국군(바이에른 왕국군)에 자원입대하였고 이후 정치인으로 변신한 것으로 전쟁의 여파로 인한 것으로 보이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