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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사랑니가 난다고 해도 똑바로 라면은 발치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랑니는 맨 뒤에 나오는 지하로 양치질을 할 때 관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쉽게 충치가 생기거나 앞에 치아에 문제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랑니가 맹충하고 난 다음에 발치를 하기 싫다면 관리를 잘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석민 치과의사입니다.
사랑니에 대해 먼저 말씀드리자면 양쪽 위,아래로 다 사랑니가 있어서 총 4개의 사랑니입니다. 사랑니의 경우 현재 위치상 그 앞 두번째 어금니 사이로 음식물이 잘 끼게끔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옆 어금니 충치, 잇몸 부종(치관주위염)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사랑니 말고도 전반적으로 뿌리만 남은 치아가 아래 2개 있는데 둘 다 씹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첫번째 큰 어금니입니다. 그리고 뼈도 많이 녹아있는 상태여서 수직적 높이가 굉장히 낮습니다.
전반적으로 치과를 가셔서 치료계획을 세워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당장 급한건 사랑니 발치보다는 전체적인 치과 치료계획인 것 같습니다. 발치는 치료계획을 세울 때 조금 후순위로 뒤로 미룰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