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면 무조건 짜증내는 7세, 고쳐질까요?
졸리면 정말 아무거나 생트집을 잡고 화를 내고 울고, 잠이 들어버립니다. 그게 어떠한 이유이든, 갑자기 신고 있는 신발이 맘에 안들어서 짜증내고 울기도 하구요. 잠투정이 언제쯤 사라지는걸까요?!
잠투정을 하는 아이의 습관을 어떻게 고칠 수 있을지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잠투정이 심한 경우 양육자가 어느정도 그 시간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양육자가 이 시간 이전에 수면 패턴을 유지해주면 좋겠습니다.
잠을 자기 위한 수면 의식을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매일 일정한 장소에서 일정한 시간이 되면 잘 준비를 하십시오.
잠을 자려고 누워서는 책을 한권 읽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준비가 다 되었다면 집안에 있는 모든 전등을 소등하고 암막커튼 등을 이용해서 빛을 차단하는게 수면 유도에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소음을 발생시킬 수 있는 휴대폰, 태블릿과 같은 기기는 다른 곳에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매일 반복하다보면 아이도 익숙해질 것입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밤10시~새벽2시 사이에 성장 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시간 이전에는 깊은 잠에 들어가야 키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잠자는 방의 실내 온도(20~22℃) 및 습도(50~60%)를 유지하는 것이 좋고,
방 안의 산소 공급을 위해서 공기청정기를 틀어놓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승호 놀이심리상담사입니다.
졸리면 짜증을 내는 7세 아이는 감정 조절 능력이 아직 완전하지 않아서 피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가 피로할 때 짜증을 내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점차 감정 조절을 배울 수 있습니다. 부모는 아이가 피곤할 때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하며, 짜증을 내면 그 원인을 파악하고 차분히 대처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예를 들어, “피곤하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고 묻고 대처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감정 조절 능력이 향상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7세 아이가 졸리면 짜증을 내거나 울며 잠투정을 하는 것은 꽤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특히 나이가 어리면 자기 조절 능력이나 스트레스 해소 능력이 부족하여, 작은 자극에도 과도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잠투정이 생기는 이유 아이는 성장하면서 하루 종일 많은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하지만 몸과 마음이 피곤하면 스스로 그 피로를 표현하는 방법을 알지 못하고, 짜증이나 울음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아이의 잠투정은 점차적으로 나아질 수 있습니다 아이가 점차적으로 감정 표현을 더 잘하게 되면, 피곤할 때도 짜증이 나지 않도록 스스로 감정을 다룰 수 있게 됩니다. 대개 7~8세쯤 되면 감정 조절이 더 나아지기 시작합니다. 아이가 일정한 시간에 자고, 잠자리 전에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루틴은 아이가 언제 자야 할지 알게 해주고, 그로 인해 피곤할 때 짜증을 덜 내게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졸려서 그런 거야. 신발이 불편한 거는 이해하지만, 나중에 고쳐보자"처럼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주고 공감해주면, 아이는 점차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때 울거나 짜증내는 대신, 스스로 잠에 들 준비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잠투정은 보통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줄어들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지고 아이를 이해하고 기다려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스스로 감정을 잘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점차 개선될 것입니다.제가 드린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잠투정을 하는 이유는
하루 중 안 좋은 경험으로 인해서 불안하거나, 스트레스 요인으로 인해서 잠투정을 하는 경우가 있겠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잠투정을 하면서 짜증을 내고 생트집을 잡는 이유는 부모님에게 관심 받고자 하는 욕구가 강해서 그런 것 입니다.
그렇기에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봐주면서 아이의 심리적인 부분을 살펴보고 잘 다독여 주도록 하세요,
하지만 잠이 오는데 잠을 예쁘게 자지 않고 짜증을 부리고 생트집을 잡고 화를 내는 행동은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가 잠투정을 하면서 생트집을 잡고 화를 내고 짜증을 부린다면 그 즉시 아이를 바로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잠이 오면 예쁘게 잠을 자는 것이지 엄마에게 화를 내고 짜증을 내고 생트집을 잡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단호하게 말을 해주세요. 그리고 왜 이러한 행동들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직까지 감정 표현이 서툴러서 그렇습니다.
충분히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감정이 가라 앉으면, 올바른 감정 표현 방법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7세 아이가 졸릴 때마다 짜증을 내고 생트집을 잡는 것은 흔히 볼 수 있는 성장 과정 중의 하나입니다. 이러한 잠투정은 보통 아이가 스스로 졸음을 인식하거나 표현하는 방법이 아직 서툴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또한, 피곤할 때 감정 조절 능력이 떨어지기 쉽기 때문에 불편한 상황을 감정적으로 받아들이며 짜증을 내게 됩니다. 아이가 커가면서 점차 스스로 피곤함을 인지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며, 자연스럽게 잠투정도 줄어들 가능성이 큽니다. 이러한 행동을 개선하려면 아이가 피곤함을 느낄 때 미리 신호를 파악하고, 충분한 수면 일정을 유지하여 졸음을 덜 느끼도록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만약 잠투정이 심해질 경우에는 아이에게 졸릴 때의 감정을 설명해 주고, 피곤할 때는 차분한 환경에서 쉴 수 있도록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너무 피곤하면 기분이 쉽게 나빠질 수 있단다. 그럴 때는 조용히 쉬는 것도 좋단다."와 같은 말로 감정을 이해시켜주는 것이 아이에게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