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회사는 어떻게 성장하나요??
너무 궁금한데요...제가 만약에 보험료가 10만원이라고 하면
암에 걸리거나 다치거나해도 돈을 주고 큰돈도 주는데
만기에 환급까지 된다면...보험회사는 적자 아닌가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갑니다..어떻게 성장하는거죠??
9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홍성종 보험전문가입니다.
본인은 만기을 한다지만 다른 사람들은 만기를 못합니다.
100명중에 만기하는사람들은 2명?3명? 꼴이니 보험사는 본인에게 돈을 퍼주어도 남습니다.
안녕하세요.
보험료의 구성 기준에는
-순보험료(위험보험료, 저축보험료)
-부가보험료(사업비-신계약비,유지비,수금비)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고객이 월 납입하는 보험료에서 사업비를 차감하고 남은 금액을 보험금 지급,만기환급금 지급의 재원으로 따로 사용하므로
손해를 보는 구조는 아닙니다. 또한 보험상품은 장기상품이기 때문에 매달 고객에게 받은 보험료를 재원으로 투자하여 자산운용 수익을 내어 성장이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문효상 보험전문가입니다.
우선 보험을 계약할때 사업비라는 것이 빠지죠. 사업비( 회사의 유지및 설계사 수당등 에 들어가는 비용등 ..)
또한 보험이라는 것은 공공부조의 느낌입니다.
100명이 가입했을때 100명이 다 암에 걸리진 않죠..^^
또한.. 만기 이전에 여러 이유로 인하여 해약하시는 분들이 계시죠.
우선 보험을 해약하게 된다면 무조건 고객의 손해 입니다. 이러한 이유도 있죠.
그리고 여러 가입자들에게 보험료를 받으면 그게 보험금 지급전까지는 보험회사도 수익을 내기 위해서
여러곳에 투자를 하여 자산을 불리게 됩니다. <= 이게 가장 크겠네요
안녕하세요. 장옥춘 손해사정사입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갑니다..어떻게 성장하는거죠??
: 보험사가 받는 보험료의 구성은 책임준비금 즉 보험금으로 지급될 보험료와 보험사 운영비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보험상품은 통계에 따라 개발이 되어, 해당 보험금이 지급되는 것이 통계적으로 일정부분 이미 정해진 상황으로 보험금이 지급되는 비율은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또한, 지급받은 보험료로 투자수익을 얻기 때문에 계약자가 많아 지면 보험사는 성장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AFPK/경제·금융/보험전문가입니다.
보험사는 보험료를 책정할 때 손해률을 감안하여 보험료를 청구합니다. 따라서 고객으로 부터 지급받는 보험료가 고객에게 지급하는 보험금보다 높게 금액을 책정합니다. 또한, 보험료에는 사업비라는 항목이 포함되어 있어 보험사의 경우 이익이 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안녕하세요. 장재영 보험전문가입니다.
보험회사는 애초에 "계"의 원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계라는 뜻을 네이버 구글 등에 검색하시면 상세히 나와있습니다.
특정 질병 / 특정 사고 등에 대한 발생률/위험
보험회사를 운영하기 위한 최소한의 사업비용 등을 계리화 하여 보험료를 산출하구요.
유사 시에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마켓컬리, 쿠팡과 같은 적자회사도 성장한다고 자기PR을 하고 잇듯
사업상 매출은 발생하고 순이익이 발생하기에 지속적인 사업을 영위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보험업은 다른 제조업, 도소매업 등에 비해 마진이 높은 사업입니다.
🍀추가 문의는 댓글이나 프로필 확인하여 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재철 CFP입니다.
보험회사는 적자가 아닙니다. 보험상품의 구조는 적자가 아니게 설계되어있습니다.
예컨대 문의하신 암보험의 경우
만기시 환급되는 부분은 보험료중 일부 적립된 부분이 부리되서 환급되는 것이며
보험료중 일부 위험적립금은 보험금 지급시 사용됩니다. 다수의 가입자가 가입하여도 확률적으로 보험금 지급이 전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기때문에 이러한 상품구조에서도 적자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보험료중 일부는 사업비로서 보험회사가 운영되는 데 사용됩니다. 그렇게 해서 보험회사는 성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동우 보험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만 가입하는게 아니라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이 보험에 가입을 합니다.
지금 현재 찾아가지 않은 휴먼보험금이 12조가넘고 계속 찾아가지 않으면
보험사로 귀속이 됩니다.
만약 1,000명의 고객이 암, 뇌, 심 중 진단을 받아 한꺼번에 청구를 한다고 해도
보험사는 이익인거죠.
보험사는 적자가 날 수 가 없습니다. 망하지도 않고요.
대한민국 정서상 지인에게 가입하는 사람이 더 많고 그걸 이용해
어마무시한 금액으로 보험료를 신출해 가입을 시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설계사도 있지만요.
도움이 되셧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정광성 손해사정사입니다.
납입하시는 보험료에는 순 보험료와 부과 보험료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이 중 부과 보험료의 경우 보험회사 운영 경비등으로 사용하고 있는 금액입니다.
또한 암 보험을 가입한 모든 사람들이 암에 걸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부 가입자가 암이 발생하더라도 납입된 보험료 한도 내에서 지급이 됩니다.
보험 중 만기 환급금이 있는 보험도 있고 없는 보험도 있으며 만기 환급금이 있는 보험이라도 가입자가 납입한 보험료 전액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보험회사의 경우 다수의 계약자가 납입한 보험료로 투자 수익도 올릴 수 있으니 보험회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며 보험사고시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는 것이 더 큰 문제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