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쪽 검사시 ct와 mri mra 차이가 뭔가요?

2021. 10. 20. 11:38

최근 걸을때 머리가 어지럽고 붕 뜬 기분이 듭니다. 머리쪽을 검사 받고 싶은데 ct ,mri ,mra 어떤걸 찍어야 하나

여? 차이좀이 뭔지 모르겠습니다.단순히 자세히 나오고 안나오고의 차이 인가여?


총 4개의 답변이 있어요.

T오**** 전문가 인증 뱃지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CT는 주로 출혈이나 골절을 보고 MRI는 종양이나 경색을 봅니다. MRA는 뇌혈관을 위주로 봅니다.

어지러운 증상은 여러가지 원인이 가능합니다. 이석증이나 전정신경염일 경우 갑자기 서있기 힘들 정도의 어지러움이 발생합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아 보시면 됩니다. 그 외에 뇌에 문제가 있어도 어지러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소뇌쪽에 경색이나 출혈이 있다면 균형감각에 이상이 생기면서 어지러움이 유발됩니다. 이럴 때는 신경과에서 진료를 보셔야 합니다. 

 


2021. 10. 21. 21:39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치과병원 / 통합치의학전문의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뇌쪽 검사는 MRI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CT(Computed Tomography;전산화 단층촬영)는 환자 몸의 단면을 보는데 X-선을 이용하며 MRI(Magnetic Resonance Imaging; 자기 공명 영상)는 CT의 X-선 대신 강한 자석의 힘과 전자기파를 이용합니다. CT보다는 MRI의 의료수가가 높습니다. CT 또는 MRI는 전신 어느 곳이나 사진을 찍을 수 있으나 검사 부위와 질병에 따라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흉부와 복부의 질환은 CT를 이용해 검사하며 폐암과 폐의 염증성 질환, 만성 기관지 질환 등의 폐 질환은 정밀 진단을 위하여 CT를 시행합니다. 또한 간암, 부인암, 췌암, 담도암 등의 암의 진단, 위암 치료를 위한 병기 진단, 췌장염, 신장 질환, 부신 질환 등에도 CT가 이용됩니다

    MRI는 뇌신경계, 척추 질환, 골관절 질환, 근육 질환 등에 CT보다 먼저 이용되며, 추간반 탈출증(디스크), 뇌의 암이나 염증 질환에는 MRI가 유용합니다. 어떤 질병에 어느 검사를 받아야 하는 지는 담당 의사가 결정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2021. 10. 21. 14:17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듬직**** 전문가 인증 뱃지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CT와 MRI는 다른 검사이고 검사목적에 따라 시행하는 것이지 무엇이 무엇보다 우월하다고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MRI는 큰 자석 내에 자기장을 이용해 이미지를 얻는 방식이고 CT는 엑스레이 수백장을 잘게 찍어 3D로 재구성하는 방식입니다. CT는 방사선노출이 있습니다


      조영제 알레르기 외에 CT검사가 미칠 수 있는 부작용은 거의 없으며 안정적인 검사입니다. 방사선량이 X-ray에 비해서 많은것이 단점이지만 CT만큼 체내를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검사는 MRI이고 이또한 대체 가능한것이 아니라 특성이 달라 선택적으로 시행하게 됩니다.


      2021. 10. 21. 10:39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태안군보건의료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뇌쪽 검사시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은 CT 검사는 뇌출혈 및 매우 큰 두개내 병변 정도만 확인할 수 있으며, 조영제를 사용한 CT 검사는 혈관까지 어느 정도 볼 수 있습니다.

        MRI 검사는 뇌경색 여부만 파악하는 MR diffusion 검사가 있으며, 이외에 그냥 뇌 내를 정밀하게 보는 뇌 MRI 검사가 있습니다. 조영제를 사용하여 혈관까지 자세히 보는 MRI 검사를 MRA라고 부릅니다.

        질문자님의 경우에는 외상에 의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CT 검사는 굳이 필요해 보이지 않으시며, 급하게 뇌경색을 보아야 하는 상황이 아니니 MR diffusion 검사도 필요 없으십니다. 신경과 진료를 보고 주치의 판단하여 적절한 처방을 주시겠지만 뇌 MRI 혹은 MRA 둘 중 하나를 촬영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021. 10. 20. 15:05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