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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참매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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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하락이 되어서 레버리지가 청산된 경우가 있나요?

주가 하락이 장기간 혹은 큰 폭으로 지속되어 레버리지가 2배 3배 하락을 해서 결국 아예 청산된 경우가 있나요? 있다면 어떤 레버리지 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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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네 있습니다

    • 하루만에 청산된 케이스가 있으며 유럽에서 만든 ETF중에 3배추종 ETF가 있었고

      이를 투자하던 한국인들의 계좌가 하루아침에 녹았던 사건이 있습니다

    • 이는 미국 주식의 경우 우리나라와 다르게 상하한가가 없었던 탓에 35%이상 하락을 하고

      그 날로 청산이 되었던 사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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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속적으로 하락한다고 청산되지는 않고 3배 레버리지의 경우 하루에 33.3% 이상 떨어지면 청산하게 됩니다.

    최근에 아이온큐 3배 레버리지 상품이었던 ION3 이 청산이 되었는데 25년 1월 8일에 아이온큐 본주가 39% 하락하며 상폐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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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레버리지라는것은 결국 신용매매라는것입니다. 일반적인 신용매매는 주식을 담보로 증권사로부터 신용대출을 받고 해당 주식을 다시 사는것은 신용매매라고 합니다. 이때 A라는 주식을 2000만원어치 사고 이를 담보로 2~3배이상 빌려서 사서 6000만원어치를 사게되면 현재가기준으로 4000만원의 신용으로 빌리게되고 증권사는 이를 담보가치를 보고 빌려주게 됩니다. 문제는 현재 6000만원의 담보가치가 있게 되고 4000만원어치를 빌려서 삿으니 충분히 담보비율이 유지되니 상관은 없지만 보통 이 담보비율이 120%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추가적인 증거금을 요구하게 되는게 증권사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주식이 하락하여 담보가치가 4800만원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결국4000만원의 담보비율인 120%비율로 떨어지게됩니다.

    이때 이 추가적인 담보금을 계약시마다 각각 다르겟지만 이 비율을 130%이상채우라고 한다면 추가적으로 400만원이상을 넣어서 담보비율을 채워야하는데 이를 맞추지 못할경우 다음날 강제적인 매도로 청산이 이루어지는게 바로 신용레버리지 매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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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힘찬 경제전문가입니다.

    실제로 레버리지 ETF나 ETN이 청산된 사례가 있어요. 특히 3배 레버리지 같은 고위험 상품은 주가 급락 시 빠르게 손실이 누적돼 청산 요건에 도달할 수 있어요.

    대표적으로 2020년 코로나 폭락장에서 미국의 DGAZ천연가스 3배, TVIX 2배 등이 극심한 변동성으로 청산됐고, 국내에서도 레버리지 원유 ETN들이 원유 가격 급락으로 상장폐지되거나 조기청산 위기를 겪은 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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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실제로 주가가 급락하여 레버리지 상품이 청산 된 사례가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2020년 코로나 팬더믹 폭락장 때 미국의 2배 레버러지 원유 ETF인 UWT는 유가 급락으로 자산이 급감하여 상장 폐지까지 되었습니다.

    국내의 경우 KODEX 200선물인버스 2X 등 고위험 레버리지 상품 또한 큰 손실을 입은 사례가 많습니다. 3배 레버리지나 원자재형 ETF는 가격 변동성이 커서 장기 보유 시 복리 손실 누적으로 원금 손실이 극심 할 수 있기에 유의가 필요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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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가장 최근 사례는 미국의 인기 기술주 10종목에 3배 레버리지 상품인 FANG+ 3배 레버리지 ETN FNGU가 강제 청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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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주가가 하락하여 청산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발생하지 않지만, 선물이거나 또는 레버리지를 활용한 종목의 경우 이러한 위험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령 레버리지 3배의 경우 지수에 3배로 반응하기 떄문에 지수가 10퍼센트 하락하면 레버리지 etf의 경우 30퍼센트 하락한 주가가 반영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레버리지의 경우 리먼 브라더스 사태, 그리고 imf 사태 등에 큰 주가의 하락이 발생한 적이 있어, 청산이 된 적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주가 하락이 되어서 레버리지 청산된 경우가 있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청산되는 레버리지는 셀 수 조차 없이 많기 때문에

    레버리지 투자를 조심하라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많이 있습니다.

    2020년 코로나 폭락장 때 미국에서 3배 레버리지 ETF인 DGAZ, WTIU 등 천연가스 및 유가 관련 레버리지 상품이 다수 청산되었습니다.

    다만, 한국은 2배추종 구조이기 때문에 청산까지 가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주가 하락이 장기간 또는 큰 폭으로 지속되어 레버리지 투자가 청산되는 경우는 실제로 빈번하게 발생하며, 이러한 사례는 레버리지 투자의 가장 큰 위험성 중 하나입니다. 레버리지 투자는 적은 돈으로 큰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여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입니다. 하지만 손실 또한 그만큼 증폭되기 때문에, 주가가 불리한 방향으로 움직이면 증거금 부족으로 인해 강제 청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2배, 3배 등 특정 지수나 종목의 일간 수익률을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나 ETN 같은 상품들이 이러한 위험에 더 크게 노출됩니다. 레버리지 상품은 일간 수익률을 추종하기 때문에, 기초자산의 가격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 장기적으로는 손실이 누적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실제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해 레버리지 상품이 청산된 사례가 있습니다. 25년 1월,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IONQ)의 주가가 하루 만에 약 39% 급락하면서, 아이온큐 주가를 3배 추종하는 ETP가 상장폐지, 즉 청산되었습니다. 이 상품은 주가가 33% 이상 하락하면 투자원금이 모두 사라지는 구조로, 해당 폭락으로 인해 투자자들은 환매금액을 한 푼도 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이 사례는 레버리지 상품의 위험성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주가가 급락하거나 장기간 하락하면서 실제로 2배, 3배 레버리지 상품이 청산된 사례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시장 폭락 당시, 2배·3배 레버리지 ETF와 ETN 중 다수가 기준가 하락으로 조기 상환(청산) 또는 상장폐지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ETRACS 2xMonthly Leveraged Alerian MLP Infrastructure Index ETN(MLPQ), ProShares UltraPro 3x Crude Oil ETF(OILU), VelocityShares 3x Long Crude Oil ETN(UWT) 등은 기초지수 급락과 함께 청산되거나 조기 상환을 겪었습니다.

    이처럼 레버리지 상품은 기초자산이 큰 폭으로 하락할 경우 손실이 빠르게 누적되어, 일정 기준 이하로 가격이 떨어지면 자동으로 청산(조기 상환)되는 구조입니다. 특히 3배 레버리지 상품은 변동성이 클수록 위험이 커지므로, 단기 투자 외에는 장기 보유에 매우 신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