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비혼주의자가 갑작스럽게 입장을 바꿨습니다

청소년 시절에 이미 미래를 정해놓은 친구가 외삼촌이 지병으로 인해 돌아가셨을때, 아무 생각 없이 살다가

뭔가 생각에 잠긴듯 하더군요..

원래 좀 즉흥적인 구석이 있는 성격인것 같았는데요,,,

미래에 본인이 죽으면 고독사로 인해 뒤늦게 시신이 발견되면 안되지 않냐는 허무맹랑한 소리를 하더군요

얼마전엔 앞으로 50년 살꺼라고 큰소리 치더니…

도저히 장단을 못맞춰 주겠네요..

그래서 독신주의자 인생을 포기하겠다는데..

주변에 이성 친구는 또 되게 많아요~~

뭐 그런 친구가 과연 생각을 조금 바꿨다고 해서 그런 미래를 바꿀 수 있는지,,, 정말 비현실적 감각 속에 있는것 같아서 뭔가 충고가 필요한 것 아닐지…

그렇다고 자택 벽에 본인 사망후 절차를 적어놓을 수는 없지 않냐면서,,, 절차같은 것도 모르는 것 같던데

경찰이 들이닥칠일도 없겠고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한번 가졌던 생각이 죽을 때 까지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한 개인의 생각과 가치관은 종종 바뀌곤 하는 것 같아요. 

    저도 한 때는 비혼주의였던 적이 있는데, 지금의 남편을 만나고 생각이 바뀌었고, 지금은 결혼해서 그 누구 부럽지 않게 잘 살고 있어요. 

    저는 남편을 만나고 생각이 바뀐 것이고, 그 친구분은 어떠한 계기들로 인해 생각이 바뀐 것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냥 친구분의 생각 변화를 존중해주고 응원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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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청소년 시절에 세운 인생계획이란 것은 한 평생 계획이 되기는 어렵습니다.

    그 나이때란 아직 세상 살이도 모르고, 또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도 서지 않은 상태이니까요.

    그저 다분히 감정적인 마음으로 가지는 희망일 뿐입니다.

    청소년때 이런 저런 인생 계획을 세운 사람들이 나이가 조금 들면서 이렇게 저렇게 자꾸 계획과 희망을 바꾸는 것은 당연하고 누구나 하는 일입니다.

    크게 염려할 일은 아니라 봅니다.

  • 그냥 놔두세요

    나이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그런겁니다

    그냥 살다보면 독신이 결혼을 결심하기도 하고 혼인한 사람이 이혼을 결심하기도 하는 겁니다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기면 되는 일이니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10대 20대때를 돌아켜보면 저는 참 많이 변했습니다 그당시에 생각과 지금의 생각은 많이 다르고

    세상을 보는 눈도 다릅니다

    자연스러운겁니다

  • 사람 마음은 언제나 변할 수 있지요~ 그사람 인생인데 뭐 어때요 어떻게 해서든 본인 선택이고 본인이 후회하지 않을삶을 살게 내버려두세요~

  • 아무래도 비혼주의자가 마음을 바꾼 다는 것은

    혼자 사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나 염려가 있기에

    그런것에서 벗어나려고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