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눈에띄게효율적인호박죽
채택률 높음
공중화장실을 잘 못가는 사람 있나요??
제 얘기입니다. 어렸을때부터 공중화장실을 잘 못가요.
물론 나이먹고 좀 나아져서 작은 볼일은 그나마 급하면 가는데 그냥 건물에 있는 화장실은 진짜 급해서 죽을거 같아야 가고 큰 볼일은 절대 못봐요. 뭐 엄청난 배탈로 큰일이 날거 같은 상황에는 어쩔수 없이 가겠지만요. 잏단 그런 상황을 잘 안만드려고 노력해요. 위생적으로 신경쓰여서 못가고, 누군가 들어올테고 기다릴거란 생각에 더 못가고 그래서 큰 볼일은 집에서 해결하는데 간혹 오전부터 화장실이 가고 싶으면 거의 하루종일 참다가 집에서 해결하니 좀 짜증나고 하루종일 불편하고 그래요. 저처럼 예민하신분들 있겠죠?불편하지만 어쩔수 없는거같아요. 예전에 아는 어떤분도 저와 비슷했는데 그 분은 작은 볼일도 운전해서 가장 가까운 호텔에 간다고 하더라고요. 남들에게는 유별나다 소리들을거 아는데…이게 도저히 발길이 안떨어지는거라 저는 이해가 되더라고요. 암튼 예민하지 않은 사람이 가끔은 부럽기도 하네요. 밖에서 화장실을 계속 참는게 삶의 질을 떨어뜨리곤 하니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