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재화 전문가입니다.
충전기를 콘센트에 꽂아만 두어도 내부 회로가 대기 상태로 살아있기 때문에 아주 적은 전기는 소비될 수 밖에 없습니다.
휴대폰을 연결하지 않았을 때는 이 대기전력만 쓰이기 때문에 소비량은 매우 작습니다. 반대로 충전이 다 되었거나 충전 제한이 걸린 스마트폰을 꽂아 둔다면, 완전히 안 꽂은 상태와 같지는 않구요.
이때는 충전 전류는 크게 줄어들지만, 충전기와 스마트폰이 연결 상태를 유지하고 배터리 상태를 확인합니다. 또 스마트폰이 켜져 있다면 화면이 꺼져 있어도 통신과 알림, 백그라운드 동작에 필요한 전력을 일부 충전기에서 받을 수 있게 되는데, 그래서 충전 중일 때보다는 훨씬 적게 먹지만, 충전기만 꽂아 둔 상태보다는 보통 더 소비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근데 아주 작은 수준이라 큰 차이 체감은 안 날꺼에요. 배터리 보호를 위해 충전 제한을 쓰시는 것이 좋긴 한데, 완전히 전기 소비가 0이 되는 기능은 아니다 보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