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장직장암의 원인에 대해 궁금합니다

결장직장암은 어떤 원인으로 발생하는지 궁금합니다. 가족력이나 유전적 요인, 나이, 식습관, 비만, 운동 부족 등이 결장직장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이유가 궁금하고, 대장에 발생한 선종성 용종이 시간이 지나면서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과정도 궁금합니다. 또한 염증성 장질환과 결장직장암의 발생 위험이 어떤 관련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결장직장암의 발생 원인은 유전적 요인과 생활 습관, 장내 환경, 만성 염증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데요, 정상적인 대장 세포가 유전자 변이를 반복적으로 축적하면서 성장 조절 기능을 잃고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면 암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가족력과 유전적 요인은 중요한 요인인데요, 태어날때부터 암발생과 관련된 유전자 변이를 가지고 있어 대장 세포에서 추가적인 변이가 발생하기 쉽고, 가까운 가족 중 대장암 환자가 있는 경우 비슷한 유전적 소인이나 생활환경을 공유하기 때문에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증가할수록 위험이 높아지는 이유는 세포가 오랜기간 분열하면서 유전자 손상이 축적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니고, 식습관, 비만, 운동 부족도 결장직장암과 관련이 있는데, 과도한 고기나 가공육 섭취, 섬유질이 부족한 식습관은 장내 환경과 대사 과정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비만은 인슐린 저항성 증가와 만성 염증으로 암세포 성장을 촉진하는 환경을 만들수 있습니다.

    대장암 발생 과정에서 중요한 경로 중 하나가 선종성 용종이 암으로 진행하는 과정인데요, 대장 점막에 생긴 선종성 용종은 처음에는 양성병변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유전자 변이가 추가로 발생하면 세포의 형태와 기능이 변하고 악성화 될 수 있는데 이런 과정을 선정-암종단계라고 하며, 용종의 크기와 종류, 이형성 정도에 따라 암으로 발전할 위험도 달라집니다.

    또 염증성 장질환은 장기간 지속되는 염증으로 인해 결장직장암 위험을 높일 수 있는데요, 장기간 지속되는 염증으로 인해 대장 점막 손상가 유전자 변이 가능성을 높여 결장직장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즉, 결장직장암은 유전적 소인, 나이에 따른 세포 손상 축적, 식습관과 생활습관, 만성 염증 등이 함께 영향을 주며, 선종성 용종이 암으로 진행하는 과정이 주요 발생 경로 중 하나입니다.

    대장암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한 생활습관과 식습관으로 관리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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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결장직장암은 유전적인 소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함께 작용하면서 발생을 합니다.

    나이가들수록 세포 내 유전자 돌연변이가 축적될 확률이 높아져서 50세 이후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가족력이나 유전적인 질환이 있는 경우 이러한 돌연변이에 대한 방어력이 선천적으로 약해서 암 발생 시기가 앞당겨집니다. 환경적인 요인인 붉은 고기와 육가공품 위주의 식습관, 운동 부족, 비만은 장 건강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겠습니다. 신체 활동이 부족하면 장의 연동 운동이 느려져서 음식물 찌꺼기 속 발암 물질이 장 점막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비만으로 유발된 인슐린 저항성은 세포의 비정상적인 증식을 강하게 촉진합니다.

    이러한 자극으로 장 점막이 돌출되어서 자라난 양성 종양을 선종성 용종이라고 합니다. 이런 용종은 초기에는 암이 아니지만 5~10년의 긴 시간 동안 세포 내 암 억제 유전자가 비활성화되고 발암 유전자가 활성화되는 등 유전자 변이가 겹겹이 쌓이면서 결국 통제 불능의 악성 종양으로 진화하게 됩니다.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장질환은 장 내부에 만성적인 궤양을 일으키는데, 장 점막이 끝임없이 손상되고 이를 복구하기 위해서 세포가 빠르게 재생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정상적인 DNA 복제 통제 시스템이 망가져서 돌연변이 발생 확률이 높아지며 발암 위험을 가중시키게 됩니다.

    결장직장암은 초기 단계에서는 특이한 자각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이상을 느끼고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병기가 상당히 진행되는 경우랍니다. 따라서 증상이 없더라도 50세 이상이 되면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암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는 확실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중에 선종성 용종이 발견되면 바로 제거할 수 있는데, 이는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씨앗을 미리 없애는 것이므로 결장직장암의 발생률을 최대한 낮출 수 있답니다.

    만약에 평소와 다르게 변비나 설사가 반복되는 등 배변 습관에 갑자기 변화가 생기거나, 혈변, 원인을 알 수 없는 복통, 이유 없는 체중 감소의 증상이 지속이 된다면, 바로 전문의 선생님의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더 나아가 일상에서는 트랜스지방, 산패된 지방, 튀긴음식을 줄이고 채소, 식이섬유가 풍성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해서 건강한 장내 환경을 만들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시어, 금연과 금주를 실천하는 건강한 생활 습관이 결장직장암 예방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