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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갈기쥐139
뛰어난갈기쥐13921.12.22

수면중에 화장실 가는 횟수가 많아서 질문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잠자는 동안 화장실을 3번 정도 가게 됩니다. 화장실 다녀와서 바로 잠들때도 있지만 어떤날은 화장실 다녀온후에 밤을 꼬박 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잠을 못자도 너무 많이 피곤하지는 않습니다. 어떤 약 처방을 받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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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소변을 야간에 자주 보는 것은 잠이 깊게 들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잠이 푹 잘수 있도록 도와주면 오히려 소변 자주 보시는 부분은 해결되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24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야간뇨는 비뇨기과에서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전립선 비대나 과민성 방광, 요로감염 등에 의해 상기 증상이 유발가능하며 배뇨일지를 쓰고 소변검사, 혈액검사를 통해 진단하게 됩니다. 가까운 비뇨기과에서 진료받으시면 도움이 됩니다. 쾌유를 빕니다.


  •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과민성방광은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는 증상과 빈뇨와 야간뇨 (밤에 소변을 보기 위해 일어나는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명확한 원인을 특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방광의 수축을 줄이는 약을 쓰지만 증상이 지속될경우 신장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정밀검사가 필요합니다. 비뇨기과 또는 내과 진료를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야간뇨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지속적으로 불편하다면 비뇨기과 방문을 권해드립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밤에 자다가 한 번 이상 깨어나 소변을 보는 것을 야간뇨라 한다. 야간뇨는 단순히 잠을 자다가 화장실을 가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고 수면을 방해해서 수면장애로 이어지기도 한다. 또, 야간뇨가 있으면 면역력과 집중력도 떨어질 수 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남자분이시라면, 야간에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경우는 전립선과 관련된 검사를 비뇨기과에서 시행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주무시기 전에는 물을 드시지 않도록 습관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수면 중 화장실을 빈번하게 가는 증상은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특정한 원인이나 질병을 의심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는 만큼 관련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정확한 상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뇨의학과 진료를 보시고 필요한 검사 및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과민성 방광은 요절박(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는 증상)을 주 증상으로 대개 빈뇨 (소변을 하루에 8회 이상 보는 증상)와 야간뇨 (밤에 소변을 보기 위해 일어나는 증상)의 증상을 함께 보이는 질환으로서, 절박성 요실금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고 소변이 새는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필수적인 진단 기준이 됩니다. 요절박, 빈뇨 또는 야간뇨를 가지고 있다면 과민성 방광으로 진단가능합니다. 신체 검사 및 신경학적 검사, 남성은 전립선 촉진, 여성은 여성생식기 검사를 시행합니다. 또한 방광염, 요로 감염, 방광 결석 등이 이러한 증상을 유발할수 있기에 소변 검사도 시행합니다. 필요에 따라 잔뇨 검사, 요역동학 검사, 배뇨일지 작성 등을 시행할수 있습니다. 치료는 방광 훈련, 골반저근운동, 약물 치료 등을 시행할수 있으며 증상 호전이 없다면 수술을 할수도 있습니다. 특별한 예방법은 없으며 생활 습관의 개선을 통해 과민성 방광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습니다.
    -자극적인 음식, 커피, 탄산 음료 섭취 줄이기
    -수분의 섭취는 적당하게
    -담배에 있는 니코틴은 방광근육을 자극시킬 수 있으므로 금연
    -적절한 체중 조절
    -야채와 과일 섭취를 늘리고 육류 섭취를 줄이고 규칙적 운동으로 변비 예방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밤에 일어나서소변을 보는 것은 야간뇨라고하여 요로기계 이상 가능성이 있을 가능성 높습니다.

    우선 비뇨기과 내원하여 소변검사부터 하여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질문자 분이 남성이실 경우 전립선비대증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전립선 조직이 커지는 것을 말합니다. 전립선은 출생시 완두콩 정도의 작은 크기이지만 20대 후반이 되면 호두 정도의 크기가 됩니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전립선은 과도하게 커지는 경우가 있는데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노화에 따른 호르몬과 신경계 변화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40대부터 발생하고 나이가 들면서 빈도가 높아집니다. (40대 40%, 60대 60%, 80대 80%), 전립선은 요도를 감싸고 있는데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요도를 누르고 방광을 압박하게 되어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잔뇨감이 있거나 자주 소변이 마렵거나, 소변 줄기가 끊어져 힘을 주어 소변을 보게 되거나, 참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소변줄기가 약하거나 가늘어지며 소변이 금방 나오지 않아 배에 힘을 줘야하고, 소변을 보기 위해 밤에 깨는 등 어려가지 증상이 나타납니다.

    전립선비대증이 전립선암으로 변화하지는 않지만 50대 이상 남성이라면 1년에 한번씩 검진을 받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전립선비대증과 발기부전이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지만 노년기에 많이 발생하며, 심리적인 이유가 영향을 미쳐 함께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은 증상을 객관화하기 위한 설문지를 통해 일정 점수 이상이면 진단해 볼 수 있으며, 배뇨일지와 신체진찰, 검사 (소변검사, 혈액검사, 요속검사, 잔뇨량 검사, 초음파 검사)를 통해 진단합니다.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검사하며 증상 호전을 기다려 볼 수 있지만 생활에 불편감이 지속된다면 약물 치료를 시작해 볼 수 있습니다. 약을 드시면 증상이 먼저 호전되며 장기적으로는 전립선 크기가 감소합니다. 전립선비대증은 나이가 들면서 점차 진행하므로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며, 호전될 경우 정기검진하며 약을 끊고 지켜보기도 합니다. 치료를 안하고 진행될 경우 방광이나 신장기능이 영구적으로 손상될 수 있습니다. 치료를 가능한 일직 시작할수록 치료효과도 좋으며 합병증의 위험성도 낮아집니다. 약물 치료에도 효과가 없다면 수술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기저질환을 잘 관리하며 비만이나 흡연은 전립선비대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 체중관리와 금연이 필요합니다. 육류섭취를 줄이고, 섬유질이나 채소, 과일, 생선섭취를 늘리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브로콜리, 콩, 포도, 수박, 사과, 자몽, 토마토, 양파, 귤, 부추, 배, 복숭아, 아스파라거스 완두콩, 아마씨 등이 전립선에 좋은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에도 과음이나 자전거 타기나 장시간 앉아 있는 습관처럼 회음부를 압박하는 경우, 자극적인 음식이나 피로는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치료를 늦게 시작하시면 치료가 더욱 어렵고, 관련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관련증상이 있으시다면 적극적으로 치료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밤에 화장실을 3번 가야 하면 야간뇨가 있다고 봐야 합니다. 야간뇨로 인해 불면 증상도 있다면 치료는 필요하다 보이네요. 일단 왜 화장실을 자주 가는지 원인 확인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만약 전립선 비대증이나 과민성 방광의 문제라면 약물 치료를 해야 소변 보는 횟수가 줄면서 수면에도 좋은 결과를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