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빼고나서 강박관념이 생기는건 당연한건가요??
일단 남자구요 키 176cm입니다
19년 1월기준으로 제가 89kg였고 그해 5월 결혼때문에 살을 빼서 72kg까지 감량을 했는데요
빼고나니까 막상뺀게 아깝고 주변반응도 있고해서 결혼한지 2년되가는데 현재 72~74kg를 유지중입니다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 살을 다시 찌지않겠다는 강박관념(?)이 점점 심해지는게 스스로도 느끼고 있는데 힘이드네요 이 심리적부담을 줄여보고 싶은데 어떡하면 나아질 수 있을까요?? 살은 다시 예전으로 절대 돌아가고 싶진 않습니다...ㅠㅠ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우리가 흔하게 강박을 가지고 스트레스를 받는 것중 하나가 절대 다시는 무조껀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 그럴수있습니다.
먼저 스스로를 차분하게 생각하시고 객관적으로 바라보세요.
지금 유지하면서 살이 찌지 않고 있습니다.
조금먹더라도 이미 몸에서는 기초대사량이 높아서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기는 힘듦는다.
그리고 일정하게 체크를 하여 몸무게가 조금 올라간다면 다시 운동을 하면됩니다.
조금 더 편안한 마음가지고 임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안녕하세요. moyathis입니다.
누구나 그런 강박은 생깁니다. 운동을 시작하면 하루라도 운동을 빠지게 되면 짜증이 나고, 다이어트중에 과식을 했다면 꼭 운동을 통해 땀을 흘려야 안심이되고요.
적당한 강박은 좋습니다.
그러나 님의 경우는 이미 5년간 유지하신 상태라면 기초대사량이나 체질이 변하신듯 한데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평소의 루틴대로만 생활하셔도 충분해 보입니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