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수컷 강쥐 두마리 키우는 애들 누나입니다.
벌써 함께한지도 정확히800일 이네요.이히히^
갓태어나 한달,두달 되서 왔으니ㅋㅋ푸들이 한살 많은 형아 탄이구요,말티푸 한살 아래 동생 뽀야 예요^♡
둘다 수컷이구요.성격도 취향도 입맛도 모든게 정 반대인 두 녀석이랍니다.(서로 없으면 안될만큼 장난도 잘치고 사이는 최고!!!
저는 이 아이들의 나이많은 누나입니다.큭
엄마가되는게 맞는데 저희엄마가 벌써 저를 누나로 만들었어요ㅎ애들도 제가 지들 누나인지 압니다^
애들이 너무사랑스러워서 말이 길어졌네요.고민을 얘기해야하는데 옆에서 뽀짝 앉아서 쳐다보는게 넘 귀여워서리 ㅎㅎㅎ
본론으로 가겠습니다ㅠㅠ
살다살다 둘째 뽀야같은 아이는 내 생에 처음입니다(탄이는 뽀야 얘기끝나고 할께요)긴글이 될것을 짐작 하셨길 바라며 끝까지 보시고 특히 전문가분이 이글을 보신다면요 제발제발 방법좀알려주시고 도와주십시
저희 뽀야는 태어나서 그 짧은 한달동안 저에게오기전 무슨일이있었던건지,아님 눈치를 봤던건지..알수가 없어 참 답답합니다
보통 어린강아지들 치곤 가슴아픈아이였습니다.물론 낯선사람..낯선 곳, 낯선환경 탓의문제일수도 있었겠지만..(지금은 그 낯선 모든것은 어느덧 잘적응하고 안착했습니다.저의 껌딱지로^^
근데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하지않는게 있습니다.간식을 전혀 안먹습니다!또 문제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본적이 없습니다.저희동생도 언니도전부 강아지를 키우고있어 장난감걱정없이 어마어마하게 선물로받은것도있고 너무많아서 준것도 있고 제가 산것도 있어서 방하나는 애들 장난감방으로 써도 과언이 아닐정도에요.그런데 뽀야는 장난감에 관심이 전혀 없어요.간식이라도..아니,영양제라도 먹는다면 걱정이덜하겠는데 오로지 먹는것이라곤 사료하나입니다.그것도 시종일관 애기때 먹던 사료 페슬로비갈로스페셜만먹습니다.지금은 페슬로 비갈로어덜트 먹고있구요,다른 사료로 바꿔줘보려여러번 시도해봤는데 두손두발 제가 들었습니다.배고프면 먹겠거니,했는데 아예~~쳐다도안보고 시무룩하게 슬픈표정으로 안그래도 눈물자국이 심해서 짠해죽겄는데 며칠동안 더 불쌍해보여 끝내 사료교체도 포기하고 유난히 잘먹는 이사료맘껏 먹으라고 사료는 접었습니다.실상 이사료는 장건강에 도움이 되는것이 우선적이라 눈물자국때문이라도 바꿔먹여보고싶었거든요ㅠ그래서그런지 현재 2.8키로?뼈가 만져지고 허리는 잘록하다못해 누가 한번 노견이냐고 어디아픈개냐고 물었을만큼 삐쩍 말랐어요ㅜㅜㅜ다행히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데요..뭐 자세한건 건강검진을 제대로 받아봐야알겠지만..여태 시름시름 앓은적없고 순발력도 뛰어나고 덩치도 큰 형아 탄이보다 날렵하고 높은계단도 오르락 내리락 잘하고 코를만져보면 항상 코가 촉~촉하니 건조하지않고 응가도 설사한번한적없고 예쁘게 잘 싸요.하루 두세번은 싸구요,응가싸고 사료 먹고 응가 싸고 또 사료.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사료에 집착하는것같기도하는것같아서 갓 태어나 어릴때 못먹어서 그런가생각도 들어요.사실 우리애들은 흔히 말하는 동물공장이라고들 하죠..그런 비슷한곳에서 저희엄마하구둘째언니가 탄이와뽀야를 직접 데리고 왔거든요ㅠ그런곳에서 태어났다는거자체가 가슴아픈데 말못하는 애들이 ..하..쓰다가 감정이입으로 인한 눈물이 나버렸네요ㅜㅜ으이씨
애들이 겁이 굉장히 많아요.미용도 한두번 맡겼더니 뭔가 좋지않은 감을 느낀후부터 미용도 제가 직접 어설프지만 애들이스트레나 겁내지않고편안한맘으로 받는것을 전적으로 두고 발톱하나씩 깍아줄때마다 심장벌렁거리지만 열심히 제손에서 애들을 돌보고있습니다.탄이는 거의 8키로되는데 계단올라갈줄만 알지 내려오지를 못할정도로 겁이많습니다ㅋㅋ안고 내려오지않으면 그 자리에 계속 있을정도^^이런 귀엽고 에쁘고 내게 행복과웃음만을 주는 이아이들이 이것으로 문제가 없으면 천만다행인데 더 큰문제가 있어요.수컷이라그런지..다들아시죠?다리를 들고 일을 보는데요,이불,소파,티비다이모서리(거의모서리쪽공략)하다못해 지가 먹는 밥그릇 근처에 쉬를하다 실수로 그릇에 묻기도하고 잠자는 집모서리에 살포시 싸기도하고 옷장이며 화장실문틈..하~~레알 청소하기도 힘들뿐더러 박박닦아도 냄새제거할려면 나이많은 누나 허리간당간당할때가 셀수가없어요ㅠ
제 하루 일과는 탄이 기상시간 거의 새벽5시에서 빠르게는 4시30정도 맞춰서 일어나 그 시간부터 청소가 시작됩니다ㅠ그리고 채우지않았던 기저귀를 최근 몇개월전부터 채우기시작했는데요.저녁에 잘때만큼은 편히자라고 밤에는 채우지않는데 낮시간동안 채워도 맘이 아파요.요새는 날도더워 습진이며 피부염처럼 붉게 올라오기도하고 해서 약타다 발라주고 있는데 도저히 이렇게는 애들을 불편하게 하는것같아서 조언좀 구하고자 나만알고있는 행복한 이야기 쓸데없이 늘어놓으면서 이렇게 긴글에 결론은 소심한?고민 적는거밖에 안되버렸네요
배변훈련 무지힘들다들었어요.안해봣던것도아니고.어디 한두군데에만 쉬아를 할수있도록 하는방법없을까요?응가는 화장실 꼭 들어가서 싸거나 현관 열어놓으면 넓게 노는공간이 있는데 거기다가 꼭 응가를 보더라구요.쉬아가 문제에요.특히!!뽀야가 쉬를하면 탄이가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냄새맡으면서 또 자리에 쉬아를 하니 덩치가 다르다보니 양이많아 바닥에줄줄 흐르다보니 안묻어도될 매트에까지 묻고 진짜 환장하겠습니다.지금껏.한번도 혼내본적은 없구요.좋게 애원하듯이 여기서는 쉬아안돼~~말해본적은 있는데..좀만화내거나 큰소리치면 주눅들어하고 그나마 지금활발한 이 모습마저 잃을까봐 엄두도 생각도 안합니다.어차피 말해도 못알아들음ㅋㅋㅋㅋㅎㅎ
앗.그리구.전혀 간식먹지않는 뽀야.어떻게 먹이는방법 꼭좀 알려주세요.불쌍해요.세상에얼마나맛잇는게많은데 평생사료맛만보고 산다는게ㅠ간시거리는아니여도 하루양갱정도는 먹이고싶어서.(*사료에섞어서줘봤지만 결국 안먹고 굳어서 버린적있음.*억지로 입에 묻혀주기도하고 먹여볼려고 하다가 애기 숨넘어가는거보고 충격받고 포기했음
약먹일때처럼 주사기에 넣어서 순식간에 입에넣어줘볼까하다가 순간 병원에서도 약먹이는거 포기하고 등에 발라주는 약으로 처방했던기억이있어 시도안함
탄이는 사료도,간식도,쌀밥도 다 잘먹고 비만인것이 문제.장난감이 다 지꺼인것마냥 알아서 골라서 갖고 놈.(이건 노파심인데요,탄이장난감이라생각해서 뽀야가 장난감을 멀리하는건아닐까요?왜 이런생각을 하냐면요,뽀야가 사료에 굉장히 집착하다보니 탄이가 사료옆에 조금만와도 으르렁 거리고 어느날은 탄이가 사료먹을때 눈치를 보는걸 봤거든요?
뭐가 고민인지 정리되셨나요???ㅜㅜ일관성있게 말을해야하는데 이거말햇다저거말햇다 어휴.
써놓고도 중간에 읽다 나가시거나,답글하나 없을까봐 노심초사ㅜㅜ
끄벅.'.꾸벅.'
1개의 답변이 있어요!
반려동물의 행동 문제는 여러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뽀야가 특정 사료만 먹는다면 다른 간식이나 영양제에 대한 거부감이 있을 수 있으며, 이는 특정 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굳어졌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장난감에 흥미가 없는 것은 사회화 경험 부족, 성격, 또는 단순한 흥미 부족일 수 있습니다. 건강상 걱정은 수의사에게 직접 검진을 받는 것이 가장 정확하며, 마른 체형이 반드시 건강 이상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배변 실수는 불안감, 훈련 부족, 또는 건강 문제 등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으며, 일관된 훈련과 보상을 통해 배변 습관을 교정할 수 있습니다. 두 강아지의 관계 문제는 자원 경쟁(사료 등), 서열 문제, 또는 사회화 과정에서의 갈등에서 비롯될 수 있으며, 분리 급여를 통해 사료 경쟁을 막고, 두 강아지 모두에게 충분한 관심과 애정을 주어 해결할 수 있습니다. 탄이가 뽀야의 눈치를 보는 것은 서열 관계가 불안정하거나, 뽀야의 으르렁거리는 행동에 위협을 느끼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모든 행동 문제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해결책은 수의사나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