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독심술은 아니지만 사람의 의중을 알고싶음 그럴듯한 유도심문을 하면 100이면 100이 다 자신의 정보를 말하곤합니다.그리고 사람뿐 아니라 개나 고양이의 표정을 잘읽습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50대

기저질환

조현정동증

복용중인 약

데파코트,로나센복용.아빌리파이메인테나주사28일주기 주사

저는 사람들의 의중을 유도심문으로 떠봐서 알아내고 사람의 표정이나 제스처를 무척 잘 캐치해서 그 사람의 심리를 파악하고 심지어는 개나 고양이의 표정이나 제스처도 잘 알아보는 등 사람이나 동물까지 심리파악을 하는 능력이 뛰어난데 어떤 능력일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람의 표정과 제스처, 말투의 미묘한 변화를 읽는 능력은 실제로 존재합니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사회적 인지(social cognition) 또는 정서 인식 능력이라고 하고, 개인차가 꽤 큽니다. 동물의 행동 신호를 읽는 것도 비언어적 소통에 민감한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특성입니다.

    다만 한 가지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조현정동증을 앓고 계시고 현재 약물 치료를 받고 계신데, 이 질환의 특성상 자신의 특별한 능력에 대한 확신이 실제보다 과대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100이면 100 모두 정보를 말한다"는 표현이 좀 걸립니다. 실제로 사회적 단서를 잘 읽는 사람도 있지만, 그 정확도가 100%에 가깝다는 느낌은 현실보다 과장되어 인식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런 생각이나 경험이 최근 들어 강해진 느낌이 드신다면, 다음 외래 때 담당 정신건강의학과 선생님께 말씀드려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약 용량이나 상태 변화와 연관이 있을 수 있고, 선생님이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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