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창신메모리 등은 정부의 막대한 지원과 거대 내수에 힘입어 D램 시장 점유율을 8%대까지 빠르게 확대한 상태지만 미 제재 영향 등으로 우리나라와는 범용 D램에서 약 3~4년의 기술 격차가 있습니다. 특히 AI 핵심인 고대역폭메모리 분야는 한국이 선도하는 반면 중국은 이제 막 HBM3 양산을 시도하는 단계여서 당장 최첨단 기술에서 한국을 추월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이번 상장으로 확보한 조 단위 자금과 자국 제품 우선 채택 기조를 발판 삼아 범용 D램 시장에서 펼칠 물량 공세는 한국 반도체 산업에 실질적인 위협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