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멘탈인데 자신감 채우는 법 알려주세요

제가 팔랑귀 에다 유리멘탈이라 멘탈이 자주 흔들리고 계속 생각나고 ‘내가 진짜 그랬나..? 어떻게 해야 할까?‘ 라고 생각이 드는데 그게 넘 스트레스에요 이런 생각 잘 안하게 되는 법 있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유리 멘탈과 팔랑귀 때문에 고민이 많으시군요. 남의 말에 쉽게 흔들리고, 한 번 들은 이야기나 들었던 말들이 머릿속에서 계속 맴돌면서 자책하거나 불안해하는 느낌, 정말 스트레스 크시겠어요. 자신감을 채우고 이런 생각들을 줄이는 방법들을 단계별로 설명해 드릴게요.

    1. 즉각적으로 멘탈을 지키는 연습

    • 들은 말을 바로 걸러내기: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이 말은 사실일까? 그 사람의 주관적인 생각일까?"라고 먼저 생각해 보세요. 대부분의 말은 그 사람의 경험, 기분, 상황에 따라 달라진 개인적인 의견일 뿐, 절대적인 진실이 아니에요. 예를 들어 누군가 "너는 이런 점이 부족해"라고 했다면, 그 사람의 기준일 뿐 내가 정말 그런 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인식하는 거예요.

    • 자동적 사고 멈추기: '내가 진짜 그랬나?' 같은 생각이 떠오를 때, 속으로 "잠깐, 멈춰!"라고 외치고 다른 행동을 해 보세요. 물 한 잔 마시기, 주변 사물 3가지 이름 말하기, 간단한 스트레칭 등으로 생각의 고리에서 벗어나는 연습을 하면 반복적인 생각이 줄어듭니다.

    • 객관적으로 상황 다시 보기: 흔들릴 만한 일이 생기면 시간을 조금 두고, 종이에 상황과 들은 말, 내가 느낀 감정을 적어보세요. 글로 쓰다 보면 감정에 휩싸이지 않고 사실만 보이게 되고, '이건 별일 아니었네' 또는 '내 잘못이 전혀 아니었네' 하고 깨닫는 경우가 많아요.

    2. 자신감을 채워 멘탈을 단단하게 하는 법

    • 작은 성공 경험 쌓기: 매일 하기 쉬운 목표를 세우고 이뤄보세요.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물 마시기", "계획한 일 1가지 끝내기" 같은 아주 작은 일이라도 괜찮아요. 목표를 이룰 때마다 '나도 할 수 있다'는 느낌이 쌓이면서 자신감이 자연스레 커집니다. 이 경험들은 나중에 남의 말에 흔들릴 때 "그래도 나는 이런 걸 잘해왔어"라고 떠올릴 수 있는 기반이 돼요.

    • 자기 긍정 습관 들이기: 하루에 3가지씩 자신의 장점이나 잘한 일을 적어보세요. 처음에는 잘 안 떠오를 수 있지만, 조금씩 하다 보면 자신에 대한 시선이 바뀝니다. 예를 들어 "오늘 친구 이야기를 잘 들어줬어", "어려운 일을 참고 해냈어" 같은 사소한 것도 모두 좋아요. 반대로 자책하는 말이 나올 때는 "나는 충분히 노력하고 있어", "다음에 더 잘하면 돼" 같은 말로 바꿔서 말해주세요.

    • 나만의 기준 세우기: 남과 비교하거나 남의 기대에 맞추려고 하지 마세요. '나는 이런 사람이고, 이런 걸 중요하게 생각해' 라는 나만의 가치관과 기준을 명확히 하면, 다른 사람의 말이 더 이상 흔들릴 이유가 없어집니다. 중요한 건 남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가 아니라,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인정하는지예요.

    3. 반복적인 생각을 멈추는 방법

    • 생각을 외부에 내놓기: 계속 떠오르는 걱정이나 의문점은 머릿속에 두지 말고 모두 종이에 적어 버리세요. 글로 적고 나면 머릿속에서 '계속 기억해 둬야지' 하는 부담이 사라져서 생각이 덜 반복됩니다.

    • '걱정 시간' 정하기: 하루 중 10~15분 정도만 걱정하는 시간을 따로 정하세요. 평소에 불안한 생각이 떠오르면 "나중에 걱정 시간에 생각하자"고 미루고, 정해진 시간에만 그 생각들을 깊게 고민하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일상 생활에 방해되지 않고, 생각도 점점 줄어듭니다.

    • 현재에 집중하기: 과거의 일이나 미래의 걱정 대신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연습을 하세요. 밥을 먹을 때는 맛과 식감을 느끼고, 걸을 때는 발이 땅에 닿는 느낌을 느끼는 등 간단한 것부터 시작하면, 불필요한 생각에 빠지는 시간이 점점 줄어듭니다.

    변화는 하루아침에 오지 않아요. 조금씩 연습하다 보면 점점 멘탈이 단단해지고, 자신감도 커지게 될 거예요.

  • 자주 흔들리는 마음 때문에 스트레스가 크셨겠어요.

    상대방의 말에 쉽게 휘둘리고 자책하게 되면 심적으로 정말 지치기 마련입니다.

    타인의 생각과 내 생각을 분리하고, 불필요한 고민을 줄이는 방법을 말해볼게요.

    남의 말은 그 사람의 '의견'일 뿐 '정답'이 아닙니다."그건 그 사람 생각이고, 내 생각은 달라"라고 속으로 선을 그으세요.

    꼬리 물기 생각이 시작되면 물리적인 자극을 주어 흐름을 끊어야 합니다.손목에 고무줄을 튕기거나 "그만!"이라고 크게 외치며 화제를 전환하세요.

    이렇게만 해도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