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개월 아이가 아직 변기에 대소변을 못봐요.
안녕하세요.
38개월 딸아이가 아직 변기에 대, 소변을 못봐서 걱정입니다.
평소에는 팬티를 입히는데, 대소변이 마려울 때에도 안절부절하지만 꾹 참고 수면시간 전에 기저귀를 입히면 그제서야 일을 보더라구요.
변기에 앉아서 배변책을 읽어주거나 응원을 해줘도 쉽게 성공을 못하는 상황입니다 ㅠㅠ
정말 참지 못할때까지 팬티를 입히자니 뭔가 신체에 좋지 않을 것 같구요...
아이도 부모를 실망시킨다고 생각하는지 점점 자신감을 잃어가는 상황이예요.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 지 조언 부탁드리고자 글 남깁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강미숙 보육교사입니다.
38개월 아이가 대소변을 못 가리는 것은 아주 흔한 일 입니다
배변훈련은 개인마다 다르게 진행되고 일정시기에 변기 사용을 익히는 것이 중요 합니다
부모님이 변기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따라할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아이가 놀이 변기를 사용하도록 유도해 보세요
평소에 변기 사용을 일상화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변기 사용을 시도 할때 마다 칭찬해 주세요
아이의 배변훈련은 시간이 걸리는 과정이니 편안하게 지켜봐주세요
파이팅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변기에 대.소변을 잘 보지 못하는 이유 중 큰 원인은
아직 아이는 변기에 대.소변을 볼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 입니다.
즉, 아이는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데
부모님은 아이에게 변기에 대.소변을 볼 것을 강요하고 있는 상황인지라
아이는 스트레스를 받는 상태이고, 심리적으로 몹시 불안한 것입니다.
우선은 아이에게 이제는 기저귀가 아닌 변기에 대.소변을 보아야 함을 알려주고, 기저귀와 작별 할 마음의 준비 시간을 충분히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아이에게 쉬, 응가 라는 표현의 방법을 알려주어, 쉬,응가가 마려우면 말로 전달해야 함을 매일 반복적으로 꾸준히 설명을 해주면서 아이가 자신의 급함을 언어로 표현 할 수 있도록 지도를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배변훈련은 각자 속도가 다를수 있습니다. 압박감을 주기보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고 변기를 자연스러운 장소로 느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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