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같은 학교 아이들에게 말로 괴롭힘을 당하는 것 같아요.

아이가 6학년인데 같은 학교 아이들에게 말로 괴롭힌다고 하네요.

학기초부터 지나가면 뒤에서 나쁜말하고, 지나가거나 스치기만 해도 더럽다고 둥 이상한 말로 스트레스를 주고,

사사건건 시비를 건다고 하네요.

5학년때도 그런적이 있어서 이번엔 아이가 힘들어하는 모습이 눈에 보여 너무 속상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 자녀를 둔 아이 어머님 이시군요~

    아이고.. 아이가 학교에서 말로서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아이에게 들었을떄 당연히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당황스럽고

    여러모로 많이 속상하셨을 거 같네요..

    아이가 오죽하면 이렇게 부모님꼐 용기를 내어서

    학교 안의 일을 이야기를 했을까 싶기도 합니다.

    심지어 또 5학년에 이어 또 비슷한 일을 겪으며 힘들어한다면

    저 역시도 더더욱 마음 아프고 화가났을 거 같아요

    사실 학교폭력이 꼭 물리적인 행위가 있어야만이

    아이들간의 학교폭력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이가 당하고 있는 지적이나 시비는 또한 명백한 학교폭력 이고

    정서적으로 괴롭히는 것도 학대라고 생각이 들어요.

    특히나 아이가 혼자 감당하고 있다는 더더욱 큰 문제구요

    일단 아이가 솔직하게 털어놓을 떄마다 아이의 의견을

    주의깊게 들어주시면서 아이의 마음을 다독여 주시는게 중요하고

    아이는 괴롭힘을 당하면 스스로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서나

    자신감을 잃는 부분이기에, 어떻게든 지켜준다고 아이에게 말해주며

    안심을 시켜주시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아이가 언제 어디에서 무슨말을 들었는지 잘 들어두시고

    혹시 학생들간에 나쁜말이 적힌 개인톡이나 단톡방이 있다면

    그런것들도 무조건 증거로 모아두시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나서 조심스럽게 담임선생님께 이야기를 해보시고

    모아두신 기록을 보여드리며 아이들한테 지도를 부탁드린다고

    정중하게 부탁드리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가해 아이들과 우리 아이를 떨어뜨려 달라고 말씀도 드려보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해아이들의 수위가 계속 되고

    수위가 더더 높아지는 상황이라고 한다면

    저는 학교폭력 신고를 해야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시기의 언어폭력을 그냥 넘어가면 중학교에 가서도

    반복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확실하게 대응이 필요할 거 같아요.


    물론 아이도 부모님도 마음이 편하시진 않겠지만...

    그래도 가해 아이들은 엄중하게 대해야 건드리지 않더라구요ㅠㅠ

    아무쪼록 아이가 무탈하게 학교를 잘 다녔으면 좋겠네요~

    부디 원만하게 잘 해결되길 바라겠습니다 :)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질문을 읽어나가는데 저도 너무 속상하네요. 일단 아이에게 너의 잘못이 아님을 분명히 말해주고 자존감을 지켜주세요.

    괴롭힌 아이들/ 일시/ 장소/ 발언 내용/ 목격자 등을 구체적이고 일관되게 기록해 증거를 확보해 두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언어폭력은 학교폭력에 해당해요. 담임교사와 학교폭력 전담 교사에게 말씀드려 절차를 안내 받으세요. 정식 학폭 접수를 하여 가해 학생들과 분리 조치 시키고 정식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같은 학교 아이들에게 말로 괴롭히는 당하는 것은 언어폭력 이라

    이 역시도 아동학대 범주에 속하겠습니다.

    부모님이 먼저 해주셔야 할 것은 친구들의 괴롭힘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었을 아이의 감정을 다독여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 있었다 라면 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아이를 괴롭히는 친구들의 행동지도를 부탁드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와 대화를 통해서 무조건 적인 편이 되어 주세요.

    그리고 구체적으로 들었던 말들이나 날짜, 시간 등 증거들을 확보하고,

    학교 담임 선생님께 면담 요청을 하세요.

    상대방 부모와 접촉하여 괜히 싸움으로 번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질문자분의 입장을 생각해보면 정말 가슴이 찢어지는 일입니다. 아이가 질문자분께 어떻게 표현하는 지 모르겠지만 매일매일 학교가는 게 지옥일 정도로 너무 힘들 것 같습니다.

    일단! 현재 상황은 단순 장난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특정 아이를 대상으로 반복되고 있으며 피해 학생에게 시비를 걸고 스트레스와 회피 반응이 있는 걸로 봐서 학교 폭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아이의 마음을 물어보시고 최대한 공감해주시면서 엄마가 해결해줄께! 라는 강한 믿음을 주시고! 아이와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괴롭힘을 당했는지 정확히 기록해놓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바로 담임교사에 연락하고 학교폭력위원회에 진정 넣는 것까지 고려하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호성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의 친구들을 한번 초대해서 사이좋게 지낼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도 좋고요. 학교 부모님 모임도 참석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너무 힘들어 하면 한번씩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해주는 게 아이의 학교생활에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 이야기를 먼저 충분히 들어주고 '그건 네 잘못이 아니다'라고 분명히 안심시켜 주세요. 감정을 인정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후에는 담임교사와 바로 상담을 해서 상황을 구체적으로 알리고 학교 차원에서 지도와 관리를 요청하세요. 혼자 해결하려 하기보다 어른이 개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많이 힘드실 것 같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담임 선생님과 상담은 해보셨을까요?

    정확히 어떠한 상황인지 파악을 해보고, 해당 발언을 하는 아이들에게 하지 않도록 조치를 학교 내에서 취해보는 게 필요할 듯 합니다. 그래도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학교 내의 화해중재위원회 등을 통한 화해중재도 고민해 보세요. 이러한 일이 반복되고 있고, 학교 내에서의 여러 절차나 지도로 해결이 어렵다면, 학교폭력 접수도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이 접수는 최후의 수단으로서 바라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아이가 괴롭힘을 당해서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어보이네요. 신체적폭력도 괴롭히지만 말로써 괴롭히는

    것도 심리적 폭력입니다. 요새 학교폭력이 문제가 심각한데 개인적으로 학폭은 아이에게 나중에도 크게 문제가 될수 있으니 바로잡으셔야 해요. 일단 아이의 말을 다 들어주시고 아이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해주세요. 또한 정식으로 담임선생님께 말씀을 드리고 학교폭력 신고센터에 신고를 넣으셔야 합니다. 일단 섣불리 하지는 마시고 확실하게 학폭이다라는 증거를 가지고 정확한 팩트체크를 하신 후에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후유증이 남지 않게 케어를 해주시는 것이고 신체적이나 심리적으로 괜찮은

    지 확인해주시고 심리적으로 아이가 불안해 한다면 전문의 상담을 통해서 치료를 해주셔야 하고 학폭이 확인된다면 정식으로 법적절차를 밟으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