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제가 하려는 고백이 맞는건지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 여성분들 평가 좀 해주세요.
직장에서 알게 된 누나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친한건 아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호칭으로는 저는 그냥 누나라 부르고 누나도 그냥 제 이름으로 부릅니다.
직급은 사실 누나가 더 위지만 여기 분위기상 사실 서슴없이 대하는 환경입니다.
누나는 약간 남자같은 스타일로 나름 사람들에게 말도 잘 걸면서도
어쩔때는 무리로 다니기 보다는 혼자 다니는 모습도 종종 보여집니다.
근데 언제부터인가 제가 이 누나가 너무 좋아졌고 지금도 그 마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누나와 호감을 가지며 흔히 썸을 타거나 사적으로 가까운 사이나 시간을 보낸건 아닙니다.
바쁜 일정과 누나와 말할 타이밍도 자연스레 연애유무나 사적식사자리등을 물어볼 타이밍이 전혀 없어서
사실 이 누나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아는 정보가 별로 없습니다.
나이는 30대 후반에서 40대 초입니다.
저는 30대 초구요.
당장이라고 고백하고 싶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정말 조심스럽습니다.
저는 외모도 별로고 체형도 별로라서요.
혹여나 제가 주제파악 못하고 누나에게 갑자기 고백하는 것도 아닌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조바심은 나지만 당장 무언가를 해야할지 갈피도 잡지 못하겠고
여러가지 이유상으로 시기는 이번달 말 쯤 솔직하게 말해보려고 합니다.
다만 누나가 저보다 늦게 끝나는데 누나에게 점심시간에 따로 시간도 달라고 말해놓고 퇴근 후 따로 고백을 할 생각인데
이런 분위기나 방법이 맞는건지 혹여나 기분이 상하거나 별로 흔히 오글거리는건지 현실성이 없는건지 묻고 싶어서요.
주변 지인분들은 제가 너무 생각이 많다고 배려가 너무 심해서 그냥 때로는 제가 하고싶은 대로 하라고 말도 해주셨습니다. 도저히 답을 내리지는 못한 상태인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참고로 정말 용기문제를 떠나서 누나에 대한 사적질문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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