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 최초의 원조 벤처였던 회사는 이름을 골드뱅크->코리아텐드->블루멈으로 수차례 변경하다가 2009년 9월 4일 초라한 모습으로 거래소 상장폐지가 되었다. 화려한 파티는 끝나고 개인투자자들에게 통한의 눈물을 남겼다.
90년대 말 국제적인 IT 붐을 타고 코스닥 시장이 단기 급등했다. 6개월 사이 70배 가까이 올랐던 새롬기술 등 급등종목이 속출했다.
코스닥 열풍은 투기적인 버블로 이어졌고, 2000년 3월 고점 형성 이후 장기 약세장이 이어졌다. 코스닥 지수는 99년 이후 2000년 3월의 고점까지 299%나 급등했지만, 이후 약세장이 지속. 2010년 9월 10일 종가(484p)는 2000년 3월의 역사적 고점(2,834p) 대비 82% 하락한 수준. 코스닥의 폭락은 건설주 파동, 증권주 급락과 함께 한국의 개인 투자가들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입힌 주가 급락 사례로 평가할 수 있다.
출처 : 파이낸셜리뷰(http://www.financialreview.co.kr)
아무래도 내구력은 코스닥보다는 코스피에 있는 대기업들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