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 증상에서 궁금한것들이 있습니다.
공황장애 진단받은지 4년이 되어갑니다 수많은 신체화 증상들을 번갈아가며 겪었지만 요즘 겪고 있는 신체화 증상들 중에 비회전성 어지럼증이나 오심 오한 증상은 극복해 내기가 쉽지가 않네요...아니다 아니다 생각하지만 응급성 중증 질환 걱정에 불쑥불쑥 공황 증상이 올라옵니다...신체화로 오는 증상들이랑 응급성 중증 질환으로 인한 전조 증상들이랑 명확하게 구분해 주실수 있으실까요? 극복했다고 생각했지만 다시 심하게 재발해서 너무 힘이 듭니다...
작성된 댓글은 참조만 하시고, 전문가와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현실적으로 명확하게 구별할 방법은 없을 듯 합니다.
병원 방문이 필요할 정도의 힘든 증상이라면,
의사의 말을 신뢰하는 것이 최선일 듯 하네요
-> 보통은 신체적 검사 및 병력/증상으로 진단하고, 검사는 최대한 하지 말라고 하지만
-> 우리나라에서는 적용하기 어려울 듯 하고요
우선 정확한 진단 및 치료는 진료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라고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현재까지 많은 검사들을 통해서 질환들을 감별하고 공황장애를 진단 받으셨을 것이라 추측되네요.
공황장애로 인한 신체화 증상과 응급성 중증 질환의 전조 증상을 구분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로 인한 어지럼증, 오심, 오한 등은 주로 특정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나타나며, 스트레스나 불안이 해소되면 증상이 완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중증 질환의 전조 증상은 지속적이고 점점 악화되며, 특정한 신체적 통증이나 호흡 곤란 등의 증상과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명확하게 해당 검사를 하셨다면 확인이 가능하겠죠. 만약 해당 질환의 검사 결과 정상이라면 공황장애를 의심할 수 있을 겁니다.
이러한 구분이 어렵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인지행동치료(CBT)와 같은 심리치료나 호흡 및 이완 기법을 통해 공황 증상을 관리하는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