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본에서 드셨던 그 부드러운 식감, 정말 매력적이죠! 한국식과 일본식 계란 요리의 가장 큰 요리법의 차이는 체에 거르기, 수분함량, 그리고 불 조절에 있답니다.
한국식: 한국식 계란말이나 찜은 계란을 세게 저어서 불 위에서 빠르게 익히니 계란 속 수분이 빠르게 끓어오르며 구멍이 숭숭나고 촉감이 조금 단단해집니다.
일본식: 반면에 일본식은 계란을 푼 후 반드시 고운 체에 두 세번 걸러서 알끈과 거품을 완벽하게 제거해서 입자를 극도로 매끄럽게 만듭니다. 여기에 가쓰오부시 육수와 미림, 설탕을 계란 양의 30% 이상 넉넉히 섞어서 단백질을 뭉치는 것을 방지하고 촉촉함을 끌어올립니다.
집에서 따라 하실 때의 포인트는 가장 약한 불을 쓰는 것입니다. 팬에 계란물을 얇게 붓고, 부풀어 오르는 기포를 젓가락 끝으로 콕콕 터뜨려가며 겹겹이 밀도 있게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TIP : 체에 거르고, 육수를 더해서, 약불로 천천히 이 것만 고려해주시면 집에서도 입에서 녹는 식감을 만드실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