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시집에서 먹는 달달한 계란 초밥은 주로 ‘다마고야키’라는 달걀말이로 만듭니다. 다마고야키는 계란에 설탕, 간장, 맛술 등을 넣고 부드럽고 촉촉하게 여러 겹으로 부쳐서 만드는 달걀말이인데, 달콤하면서도 감칠맛이 살아 있어 밥과 잘 어울려요. 한국 스시집에서 비교적 단맛을 줄이는 경우가 많아서 그 맛이 덜 느껴질 수 있는데, 일본에서는 이 달걀말이가 스시의 중요한 한 부분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만들 때는 계란물에 설탕과 간장을 넣어 단맛과 짠맛을 적절히 조절하고, 약한 불에 여러 겹으로 천천히 부쳐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살리는 게 핵심입니다. 가정에서도 프라이팬에 얇게 부쳐 여러 번 돌돌 말면 비슷한 맛을 낼 수 있으니 한번 시도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질문자님도 달콤하고 감칠맛 나는 일본식 계란초밥을 집에서도 맛있게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