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초기 & 2기 증상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췌장암으로 문의주셨습니다.

췌장암의 초기 증상은 더부룩함이나 식욕 저하와 같이 모호한 증상들이 대부분이여서 초기에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보통 발견되었을 때 상당히 진행된 상태이며, 치료하기가 어려운 것이지요.

췌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에 금연을 하시고, 당뇨가 있으시다면 당 조절을 잘 하셔야 하며, 고지방/고열량 식품 섭취를 자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재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담도를 막거나 소화기능이 떨어지는 등 증상이 나타날 정도가 되면 이미 3, 4기 정도로 많이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으로 잡아내기보다는 보통 정기적인 신체검사를 받을 때 CT를 포함시켜서 검사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췌장암의 위험인자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만성 췌장염으로, 주로 음주에 의해 발생합니다. 따라서 금주하시는 것이 예방을 위해 중요합니다. 지방의 소화에 중요한 리파아제를 만드는 곳 역시 췌장으로, 지방이 많은 음식을 드시는 것도 췌장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줄이는 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영민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췌장암에 대해 궁금증이 있으시군요.

췌장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잘 발현되지 않아 증상만으로 진단되는 경우에는 이미 암으로 진행이 많이 된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후가 좋지 않은 대표적인 암 중에 하나이지요. 게다가 증상이 몇기일때 뭐가 나타난다고 딱 분류가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질문자님께서 질문하신 초기 증상은 거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만 췌장암이 진행되면 대체로 상복부의 복통, 체중감소, 황달(온 몸이 노래지는 증상)등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눈여겨보실 점은 흡연이 췌장암을 가장 잘 일으키는 위험 요인이라는 점입니다. 그 다음으로 만성 췌장염, 비만 등이 있을 수 있는데, 과도한 음주가 만성 췌장염을 일으키는 주 요인 중 하나이므로, 결국 흡연, 음주, 잘못된 식습관이 췌장암을 일으키는 3대 요인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췌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 건강한 식습관과 금연이 중요하겠습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췌장암의 초기에는 정말 증상이 없답니다.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도 배가 아프다. 살이 빠진다 등 다른 여러 소화기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어서 췌장암을 의심하기는 어렵지요. 물론 살이 빠지는 것은 주로 암을 의심해야 되기 때문에 바로 병원에 가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 진단이 어렵기도 하지만, 췌장암은 건강 검진으로 확인하기도 어려워서 평소 췌장암이 생기지 않도록 위험 요인을 피하시는 것도 중요하지요. 잘 알려진 대로 음주, 흡연은 피하시고 당뇨/비만도 췌장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식사 조절, 규칙적인 운동과 같은 기본적인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만약 췌장암의 가족력이 있다면 좀 더 주의하실 필요가 있답니다. 췌장암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니 평소 건강 관리를 잘 하시기 바랍니다.

서민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