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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09.12

7이 왜 행운의 숫자이죠? 궁금하네요

한국에서만 7번이 행운의숫자인지 궁금합니다

다른나라는 어떤 숫자들이 행운의숫자 알고있나요?!!!!!!!!!

7번이 행운의 뜻하는 숫자가 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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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빼어난고라니3
    빼어난고라니320.09.14

    예수가 세상을 6일만에 창조 하시고,7번째날은 쉬었다고 해서 행운의 숫자라고 들었어요

    북한 : 행운의 숫자 - 3 이유: 3자에는 천, 지, 인 을 포함하는 우주의 섭리가 다 들어있다고 믿음

    중국 : 행운의 숫자 - 8 이유: 8의 중국어 발음이 빠인데 돈을 뜻하는 fa(화)와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미국 : 행운의 숫자 - 1, 2

    일본 : 행운의 숫자 - 3, 7 이유: 옛 백제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이기 때문


  • 성경 속 숫자이야기 라는 책에서 숫자 7의 의미를 완성, 한정된 땅의 완전수, 성취, 언약, 예수님의 수 완전한 구원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세계3대 종교 중 2개의 종교에서 7이 중요한 의미를 가진 숫자이니 그 영행을 받은 나라에서는 7이 행운의 숫자로 여겨진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있다고 합니다!!


  • 그리스의 피타고라스 학파는 만물은 수라고 주장했지요.

    점은 1, 선은 2, 평면은 3, 입체는 4라고 했으며, 이들의 합인 10을 영적이고 전능하다 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7은 기회 또는 건강이라고 정의 내리기도 했지요 .

    또 서양인들이 숫자 7을 행운의 숫자로 여기는 데는 성서의 영향이 크다 는 의견도 많이 있습니다.

    구약 성서에서 아담의 7 대손인 라멕은 777 세 를 살았다고 하지요.

    또 일곱째 날은 하느님이 안식을 취하는 성스러운 날 로 간주했습니다.

    한편 야구 용어에 러키 세븐이란 말이 있습니다.

    7회를 뜻하는 이 말 은 야구 경기가 7회쯤 진행되면 득점이 날 가능성이 높아져, 지고 있던 팀 도 역전의 행운을 얻을 수 있을 것이란 의미이지요.


  • 동양에선 죽은 자의 영혼이 육체에서 풀려나

    자유로워지는데에 7단계의 시간 단위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7일 단위로 모두 일곱 번의 제사를 지냈다고 합니다.

    또한 유대인들에게 1주일 중 7일째 되는 날은 안식일입니다.

    기독교와 유대교의 공통 성전인 구약성서에는 7과 관련된 많은 기록이

    있습니다.

    기독교의 신 여호와가 천지를 창조하는 데 걸린 시간이 7일이고

    그것을 기념하는 성스러운 안식일도 7일째이며

    노아에게 예견된 홍수까지의 유예기간도 7일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럭키 세븐의 직접적인 유래가 된 것은 1930년대 빅 리그의

    NY자이언츠가 7회 공격에서 대역전극을 벌인 경기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궁금증 해결이 되셨으면 채택부탁드립니다~!


  • 아마 서양 대부분의 나라도 7은 좋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아마 기독교의 영향인거 같은데요, 7은 완전함을 뜻하여서 행운의 의미로도 쓰이기도 한답니다.

    중국은 8과 88, 9를 행운의 숫자로 여기고 있다네요.미국이나 일본도 우리와 같은 7이 행운의 숫자고,

    베트남은 9라고 합니다. 도움이 됬길 바랍니다.


  • 숫자를 둔 길흉의 미신은 나라나 문화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도 했다. 히브류 사람들은 단연 ‘7’을 행운의 숫자로 여겼다. 성서를 뒤져보면 성스러운 일은 모두 7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이와는 정반대로 동아프리카에서는 7이라는 숫자를 매우 불길한 숫자로 여기고 이날에는 외출도 삼가는 종족이 있기도 하다.

    위상혁·동화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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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 사람들은 숫자를 가지고 미래를 점칠 정도로 수의 ‘개성’을 지나치게 존중했는데, 이런 경향은 동서양 모두 공통적이다. 영어에 ‘There is one above.(위에 1이 있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모든 것 위에 신이 계신다는 뜻이다. 이와 같이 수에 특별한 의미를 두는 것이 도가 지나치면 미신이 되는데, 유독 ‘모든 것은 수’라고까지 믿었던 피타고라스는 수마다 여러 가지 의미를 부여했다.

    1이 선·빛·질서·행복을 상징한다면, 2는 그 반대인 악·어둠·무질서·불행 등을 나타낸다고 믿었다. 또, 3은 완전무결, 하나도 흠이 없는 수로 여겨왔다. 그 이유인즉 1+2=3, 즉, 3은 1과 2를 통합하는 수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것은 자연계가 ‘동물·식물· 광물’의 3가지로 이루어져 있고, 또 인간이 ‘마음·영혼·육체’의 3가지로 되어 있는 것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4의 발음이 죽음을 뜻하는 ‘사(死)’와 통한다는 이유에서 4를 지금도 무척 꺼리고 있다. 목욕탕의 옷장번호, 호텔의 객실번호, 심지어 4층이 없는 빌딩이 많다. 그러나 고대 그리스에서는 오히려 이 4를 성스러운 수로 여겼었다. 1, 2, 3, 4의 네 개의 수를 더하면 10이라는 완전한 수가 만들어진다는 이유에서다.

    그래서 일까? 독일의 황제 카를 4세는 자기 이름에 4자가 있다고 하여 철저하게 4자로만 살았다. 그는 하루에 네 번씩 식사를 하였으며, 그의 왕관에는 네 개의 뿔이 있었고, 의복은 모두 4색, 그가 타는 마차는 언제나 네 마리의 말이 끌었고, 식사는 언제나 네 코스로 되어 있었으며 네 가지의 술이 준비되어 있었다. 이러한 4에 대한 집착은 나라를 다스리는데에도 예외가 아니어서, 국토를 네 영역으로 나누어 네 개의 군대 사단을 두었고, 꼭 네 사람과 대화를 즐겼다고 한다.

    하지만 숫자를 둔 길흉의 미신은 나라나 문화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도 했다. 히브류 사람들은 단연 ‘7’을 행운의 숫자로 여겼다. 성서를 뒤져보면 성스러운 일은 모두 7로 나타나고 있다. 천지창조를 한 것도 7일이요, 십자가의 예수가 자신의 적들을 용서하라는 말을 일곱 번 되풀이 했다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기독교문화권에서 러키 세븐이 정착된 것도 바로 이 성서에서 비롯됐다. 하지만 이와는 정반대로 동아프리카에서는 7이라는 숫자를 매우 불길한 숫자로 여기고 이날에는 외출도 삼가는 종족이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