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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진도개30
엉뚱한진도개30

별거는 아니지만 드라마를 보다가 문득 궁금해져서 질문합니다

질문하기 앞서 원래는 의료쪽에 질문하고싶었는데 신고당할까봐 여기로 바꿉니다.

드라마나 영화를 보다보면 가끔 등장인물이 지병이 있어서 휘청거리다가 서랍이나 주머니에서 약을 꺼내먹고 먹고나서 바로 좋아지는 장면이 자주나오는데 이게 실제로도 이런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냉철한줄나비274입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등장하는 장면처럼 지병이 있는 사람이 약을 먹고 바로 좋아지는 것은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약은 병의 증상을 완화하거나 치료하기 위한 것이지, 병을 단번에 없애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지병이 있는 사람이 약을 먹고 바로 좋아지는 것은 드라마나 영화의 과장된 설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규우여니1224입니다.

      드라마는 드라마 일뿐 현실과 다릅니다. 드라마에서는 한정된 시간 안에 많은 내용을 포함시켜야 하다 보니 요약해서 보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혈압이 올라 쓰러지는 장면에서 목 뒷덜미를 잡고 어어어 하다가 넘어간다고 나오지만 실제로는 그냥 푹 쓰러집니다. 그런데 그냥 푹쓰러지면 시청자들은 잘 못볼수도 있고 감정을 알수 없기때문이지요.

      상대의 어떤말을 듣고 충격을 받아 혈압이 솟구치고 극에 달하고 쓰러진다는 것을 목뒷덜미잡고 어어어 푹. 으로 함축해서 표현한것이죠.

      마찬가지로 약도 먹고나면 20~30분정도 녹아서 퍼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드라마는 25분짜리면 약먹고 20분동안 가만히 기다리다 끝낼순 없잖아요. 그러니 20분을 2초로 함축시켜 보여주는거죠. 약 꿀꺽. 좋아졌다 이렇게요.

    • 안녕하세요. 겸손한자라137입니다.


      약을 먹고 바로 좋아지는건 그냥 드라마같아요

      약 먹고 10-20분 뒤에 좋아지거나

      먹어도 안낫는 사람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