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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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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루피라비르, 심각한 부작용 뭐가 있을까요?

백신 접종을 다 마쳤다고 하더라도 돌파감염을 배제할 수

없고 불특정 다수에게서 자신도 모르게 감염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항상 존재하는 건 사실입니다.

집에 고령의 어머니도 계시구요.

혹시 몰라서 코로나치료제에 대한 기본상식은

갖춰야할 것 같아 질문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화이자의 팍스로비드가 승인되어 수입됩니다. 65세 이상과 면역저하자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약국에서 개별적으로 구매할 수는 없습니다. 증상발현 5일이내 투약을 시작해야합니다. 5일동안 복용하면 됩니다. 증상이 좋아져도 끝까지 복용해야합니다.

      진통제, 항협심증제, 항통풍제, 진정수면제와 같이 복용하면 독성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부작용은 설사, 오심, 미각이상입니다. 대부분 약을 중단할 경우 호전된다고 합니다.

      효과가 100%가 아니므로 아직은 백신으로 감염예방이 효과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부작용은 임상데이터가 아직 많지 않습니다.

      http://www.hi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906

      https://nedrug.mfds.go.kr/emergencyUse/202190146.html

      (팍스로비드 설명서)

    • 팍스로비드의 경우 식약처의 승인이 났으나 몰누피라비르의 경우 승인이 나지 않은 상태로 현재로서는

      뵥용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향후 안전성 및 유효성 때문에 승인이 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알려진 심각한 부작용이 있는 것은 아니나 암이나 기형을 유발할 수 있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팍스로비드의 경우는 약물을 투여했던 군에서 위약군에 비해 빈도가 더 증가하는 것으로 보였던 부작용에는 설사, 오심, 미각이상과 같은 증상이 있었다”며 “(부작용)대부분은 약물이 종료되고 난 이후에 호전되는 경과를 보였습니다.

      현재로서는 특별히 심한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코로나 치료제는 현재 국내에서 팍스로비드가 승인되어 사용 중에 있습니다.

      이는 60세 이상 고령에게 먼저 처방되며 50세 이상인 경우, 면역 저하를 보이는 기저 질환자에

      한 해 먼저 투여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는 인풀루엔자 치료용으로 개발된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로 합성 

      뉴클레오시드 파생물 N4-하이드록시시티딘의 프로드럭으로, 바이러스의 RNA 복제 동안 복제 오류를

      유도하여 항바이러스 활동을 보여 영국에서 코로나 19 치료제로 승인되어 사용중입니다.

      몰누피라비르는 바이러스의 RNA 의존적 RNA 중합효소를 억제함으로서 항바이러스 기능을 하며

      대사를 거쳐 뉴클레오사이드 중 하나인 사이티딘 유사체인 NHC-TP가 되며 이 NHC-TP가 새로이

      만들어지는 RNA에 정상적인 사이티딘 대신 들어감으로서 바이러스의 유전체 복제과정을

      방해하여 항바이러스 효과를 얻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몰누피라비르에 대한 승인이 지연되는 이유는 몰누피라비르의 최종 연구 결과, 팍스로비드보다 효과가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고위험군 감염자의 입원·사망률을 낮추는 비율이 30% 정도로, 87%인 팍스로비드에 비해 크게 낮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몰누피라비르를 코로나 치료제로 긴급사용 승인하긴 했으나, 예측했던 것보다 코로나19를 대응할 수 있는 역할이 덜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가임기 여성과 남성의 경우 일정 기간 피임을 유지해야 하는 등 부작용 우려도 불거진 바 있다.

      이에 식약처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안전성, 유효성과 관련해 추가 검토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 아직 검토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의약품 허가 심사에는 평균 180일 이상이 소요되지만, 식약처는 코로나19 백신·치료제의 경우 40일 이내에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몰누피라비르는 식약처가 작년 11월 17일부터 사전검토에 나섰다. 현재 석 달 가까이 심사 중인 셈이다.

      다만 몰누피라비르가 긴급사용 승인될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있다. 정부는 앞서 MSD와 몰누피라비르 24만2000명분의 구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몰누피라비르는 콩팥이나 간 기능이 좋지 않아 팍스로비드를 처방하기 어려운 환자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204_0001747182&cID=10434&pID=13100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몰누피라비르의 경우 뼈와 연골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18세 이하 복용 금지이고, 가임기 여성의 경우 피임까지 권고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르의 안전성 논란의 핵심은 암과 기형 등 심각한 부작용 우려에 있으며 머크가 임상조건에 임산부나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을 제외하는 조건을 명시한 것이 ‘기형아 발생’ 등과 같은 부작용 가능성을 인식했기 때문이기에 다소 논란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18세이하 에는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복용 금지이며 약 복용자의 경우 당분간은 피임을 해야한다고 알려졌습니다. 머크사의 약은 사망률을 낮추는 율이 30%로 화이자의 90% 보다 효능성이 낮아 논란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긴급승인 되었습니다

      니르마트렐비르와 리토나비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니르마트렐비르는 단백질 분해효소를 차단해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이 생선되는 것을 막으며 리토나비르는 이러한 니르마트렐비르가 분해되는걸 억제하여 줍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국내에서 처방되는 코로나19 경구 치료제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입니다. MDS, 머크의 몰누피라비르는 식약처의 승인을 받지 않은 상태입니다.

      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가 체내에서 증식할 때 필요한 효소의 합성을 억제하여 코로나19의 증식을억제합니다.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 확진 3일 내 치료한 경우 입원, 사망률이 89%까지 줄었습니다. 또한 약을 복용한 환자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노인과 비만 및 심장병과 같은 질환이 있는 사람들도 팍스로비드를 사용해도 되지만, 심각한 신장·간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는 권장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팍스로비드는 1일 2회(아침, 저녁)으로 총 5일간 복용합니다. 중간에 복용을 중단하면 안됩니다.

      아래는 팍스로비드의 이상반응보고입니다.

      시험군에서 빈번하게 보고된 이상반응(≥1%) 중 위약군 대비 더 높은 빈도(≥5명 이상 차이)로 보고된 이상반응(인과성에 관계없이 모든 등급 포함)은 미각이상(시험군 6%, 위약군 <1%), 설사(시험군 3%, 위약군 2%), 고혈압(시험군 1%, 위약군 <1%) 및 근육통(시험군 1%, 위약군 <1%)이었다.

      이스라엘에서 팍스로비드를 투여한 850명에서 복용한지 3일만에 92%는 호전되었으며 약 60%에서 설사, 근육통 등의 가벼운 이상반응만 보였고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몰누비나피르의 경우 치료 효과가 화이자 경구약제에 비해 떨어지고 부작용이 있어 사용이 제한적입니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뼈와 연골에 독성이 동물실험에서 보고되어 18세 이상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동물실험에서 임신시 태아에게 해를 입힐 수 있어 사용전 가임기 여성에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약물간 상호작용도 있어 의사가 판단 후 특정 적응증에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현재 제조사에 따르면 심각한 부작용은 보고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두통, 설사 및 복통이 가장 흔하며 심한 경우에는 고혈압 및 미각 이상도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지금 나와 있는 코로나 치료제들은 다른 약과의 상호작용이 있어 처방이 되거나 하지 않고 전문가와 판단하에 사용하게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박준하 약사입니다.

      몰누피라비르의 부작용으로 오심, 구토, 두통, 발진, 감기 유사 증상, 불면증, 간 기능 이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약대조군과 비교하였을 때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아직 심각할 정도의 부작용으로는 크게 알려진 바가 없는 듯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해당약물은 코로나감염으로 세포내에 생성된 RNA를 프로테아제를 이용해 분해하여 바이러스의 복제를 막습니다.

      미각이상, 설사, 혈압상승, 근육통등의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몰루피라비르는 아직 일반 인구에서 사용이 시작되고 통계가 충분히 쌓이지 않아 약물의 효과가 어느 정도인지, 부작용이 있을지, 있다면 어느 정도일지 현재 상태에서는 구체적으로 평가를 내리기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제조사들의 임상 결과에 따르면 큰 부작용은 없으며, 임상 실험 도중 가장 흔하게 나타난 부작용은 미각이상, 설사, 혈압 상승, 근육통 등이 있다고 했습니다. 다만 이는 제조사의 말이며 실제 임상에서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은 부작용 및 이상 사례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며 초기에는 혼선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코로나 19 치료제의 경우 효과가 입증되었다고는 하나, 이는 단기적인 연구에 국한된 결과이며 부작용의 경우 향후 어떤 부작용이 나타날지 현재로서는 알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몰누피라비르는 미국의 MSD에서 개발완료된 코로나 치료제로 이러한 약은 보통 폐렴증상이 동반된 경우 투여될 수 있습니다.

      2. 몰누피라비르는 항바이러스제이기 때문에 항바이러스제 대표적으로 심한 위장장애/어지러움/두통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몸에 치명적일 정도의 심각한 부작용은 크게 보고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승인 된 팍스로비드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팍스로비드의 부작용은 혈압상승, 근육통, 설사, 미각 이상 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