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정말로 간이크멘 긴장을 하지 않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사람들은 일상생활 사회생활 등등에서 긴장할일이 많은데요. 그런데 소위 긴장을 잘하지 않는 사람에게 간이크다고 얘기하는데 사람은 정말로 간이크멘 긴장을 하지 않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한의학적으로 간은 스트레스, 긴장, 결단 등과 관련 있다고 보았기 때문에 해당 표현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간의 크기가 크다고 해서 긴장을 덜하는 것은 아닙니다. 한의학에서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감정적으로 화가 나는 등의 요인은 간의 기능에 악영향을 볼 수 있다고 보며, 간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궁금한 내용에 대해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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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결론적으로 “간이 크다”는 표현은 실제 생물학적 현상을 의미하기보다는 성격이나 행동 양식을 설명하는 비유입니다. 간의 크기나 기능이 긴장 반응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긴장은 자율신경계, 특히 교감신경계 활성에 의해 발생하는 보편적인 생리 반응입니다. 위협이나 평가 상황에서 편도체가 자극되면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이 작동하면서 아드레날린과 코르티솔이 분비되고, 심박수 증가나 긴장감이 나타납니다. 이 과정은 정상적인 성인이라면 누구에게나 존재합니다.

    다만 개인마다 긴장의 강도와 표현 방식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겉으로 긴장을 잘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은 실제로 긴장을 전혀 느끼지 않는 경우보다는 불안 민감도가 낮거나, 반복 경험으로 상황에 익숙해졌거나, 인지적 조절 능력이 발달했거나, 긴장을 외부로 드러내지 않는 성향일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간이 크면 긴장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 긴장 상황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을 일상적으로 표현한 말로 이해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말씀하시는 내용은 간이 큰 경우 그러니까 "간비대"에서 긴장을 하지않는지가 궁금하신 것이죠?

    그렇지 않습니다. 간비대가 있는 것은 간기능에 문제가 있는 것이며 이는 긴장을 하지 않는 것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재미있는 질문이네요. 당연히 비유이지요. 간의 크기가 크다고 해서 긴장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보통 간땡이가 부었다고 하는 것은 담대하다는 의미이기는 하지만 실제 간이 크다는 의미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