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이승만이 정권을 잡으려 했던 광복 이후를 보면 이승만은 미국 등 해외에서 활동했던 인물이기에 국내에서 자신을 지지해줄 세력이 부족했습니다. 김구 같은 엄청난 정치적인, 민족주의적 거물들이 있는 남한에서 과연 이승만에게 힘을 실어줄 사람이 있었을까요? 그러니 이승만은 반공이라는 기치 아래에서 철저히 미국의 민주주의 우익세력을 자신의 힘으로 만들려 했습니다.
광복 이후 친일파들이 미군정의 남한 정부 안정화라는 명분 아래에서 친일 경찰이나 공무원 등이 이제는 친미파, 우익세력으로 둔갑하여 다시금 자리를 잡고 있었고, 이러한 친미 세력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기 위해 이승만은 친일파와 손을 잡아야 했습니다. 그러면서 친일파에 대한 처단을 철저하게 방해 했고, 자신의 권력을 공고히 함과 동시에 친일파들은 아주 안정적으로 자신들의 부와 권력을 유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