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리의 천적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요즘 우리나라의 동해 바다의 수온이 따뜻해지면
열대 생물인 해파리의 개체수가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해파리를 우리가 식용으로 먹을 수도 있다고 알게되었는데,,
또 해파리를 먹는 바다 생물에는 무엇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해파리의 대표적인 천적들을 소개해드리자면, 바다거북은 해파리를 주요 식량으로 활용합니다. 이들은 해파리의 촉수에 포함된 독소에 영향을 덜 받는 특수한 소화 기관을 가지고 있으며, 해파리를 소화하기 위한 강력한 위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어, 고등어, 참치 등은 젊은 해파리를 먹이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이들은 빠른 움직임으로 해파리를 공격하여, 해파리의 방어 기능을 우회합니다. 또, 해안가에 서식하는 일부 새들은 낮은 물때 때 해안으로 떠밀려온 해파리를 먹이로 삼습니다. 이들은 해파리의 촉수를 피해 가면서 부드러운 부분을 섭취합니다. 심지어, 일부 큰 해파리 종은 작은 해파리를 포식하기도 합니다. 이는 해파리 내에서도 먹이 사슬이 존재함을 보여줍니다.
해파리를 포식하는 이러한 동물들은 해파리의 생물량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수온 상승으로 인해 해파리의 개체 수가 증가하는 현상에 대응하여, 이들천적은 해파리의 개체 수를 자연스럽게 조절하는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온 전문가입니다.
해파리의 천적에는 바다거북, 해삼, 해양 포유류(범고래)와 어류(전갱이, 참돔) 등이 있습니다. 이들이 해파리를 잡아먹는 주요 바다 생물들이에요.
안녕하세요. 백찬양 전문가입니다.
대표적으로는 바다거북이 있습니다. 바다거북은 해파리를 먹이로 삼고 있으며 해파리 독에 내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해파리의 천적으로는 바다거북, 특히 장수거북이 대표적이며, 일부 물고기 종류인 개복치, 정어리, 그리고 황새치 등이 해파리를 먹습니다. 또한, 일부 바닷새와 해파리를 먹는 특정 플랑크톤과 같은 작은 생물들도 있습니다. 해파리의 개체수가 증가하면 이들 천적의 먹이 공급이 늘어나기도 하지만, 천적이 부족하거나 환경 변화로 인해 해파리가 빠르게 증식할 수도 있습니다. 해파리를 식용으로 사용하는 문화가 있지만, 독성 여부와 조리법에 따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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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북: 특히 올리브 리틀 거북이와 같은 종은 해파리를 주식으로 합니다.
- 물고기: 몇몇 종류의 물고기들도 해파리를 먹기도 해요. 예를 들어, 황어, 고등어 같은 어종이 해파리를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양 포유류: 일부 해양 포유류, 특히 물범이나 고래도 해파리를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