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에서 하나의 금리 변화가 금융시장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대출금리뿐만 아니라 예금금리도 영향을 받는데, 하나의 금리 변화가 금융시장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중앙은행의 기준금리는 금융시장의 기준 가격 역할을 합니다. 금리가 오르면 은행의 자금조달 비용이 높아져 예금과 대출금리가 뒤따라 움직이고, 채권시장에서는 새로 발행되는 채권의 요구수익률에도 영향을 줍니다. 기업과 가계의 차입비용이 커지면 소비와 투자가 둔화되거 주식 등 위험자산의 가치평가에도 부담이 생깁니다. 동시에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는 해외자금과 환율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런 경로들이 연쇄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통화정책의 파급경로라고 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402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는 초단기 금리입니다. 그리고 정확히는 중앙은행과 시중은행간의 차입시 결정되는 금리이며 한국에선 7일물 RP매매금리를 기준금리로 삼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장에서는 미리 기준금리의 변화에 이어서 미리 선제적으로 반응하는데 이는 물가상황을 보면서 미리 유통시장에서 반응한다는 점입니다. 그렇기에 기준금리가 실제 오르더라도 시장금리가 미리 선제적으로 반응한다면 사실상 크게 반응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기준금리를 갑자기 올린다거나 0.5%로 인상하게 되면 그즉시 단기금리는 바로 반응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리고 시차를 두고 단기금리의 변화로 인하여 시중은행들이 대출금리(장기금리)인 장기금리를 서서히 반영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금리 금융채 5년물인데 이 금융채 5년물도 유통시장에서 거래가 되며 이게 기준금리와 그리고 단기금리에 변화에 따라서 서서히 변화가 되면서 금융채 5년물의 변하가 이루어지면서 대출금리도 상승하게 됩니다. 즉 대출금리의 상승으로 실물경기에 영향을 주고 금융시장에도 전체적으로 유동성이 감소되는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에 시장에서 악재로 작동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중앙은행에서 기준 금리 변화가 발생하게 된다면

    통화정책 파급경로에 따라서 실제 시장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우선은 단기 금융 시장 및 가격 변동이 오고

    중장기 적으로 예금, 대출 금리 등이 오르게 되고

    결국 실물 경제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