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양과 돈을 모두 고려해보면, 단연 집에서 해 드시는 것이 가성비, 영양가 모두 압승이라 생각합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15,000원 수준의 외부 식당 메뉴는 보통 뚝배기에 담긴 1인용 삼계탕(영계)인 경우가 많답니다. 그러나 집에서 조리를 하실 경우 대형 마트 기준 생닭 11~12호(약 1kg 이상)를 7,000~9,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으며, 티백 형태의 한약재(3,000원 내외)와 마늘, 찹쌀만 추가하셔도 1.5만원 내외면 성인 2명이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고단백 보양식이 완성된답니다.
이렇게 추천드리는 이유는 영양 성분의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식당 백숙은 감칠맛을 위해서 나트륨 함량이 높고, 닭껍질에서 나오는 지방도 섭취하기 쉽답니다. 집에서는 조리전 껍질, 지방층도 적당히 제거해서 칼로리도 낮출 수 있고, 나트륨 대신 한약재 향미를 살린 저염 식단 구성이 가능하답니다.
다량의 마늘, 대추를 아낌없이 넣어서 면역력 강화 성분인 알리신을 충분히 섭취를 할 수 있다는 점도 집밥만의 특권이랍니다.
물론 1인 가구실 경우 재료 손질과 남은 잔반 처리에 드는 기회비용을 고려하면 외부 식사가 나을 수 있지만, 가족 단위라면 정성, 영양을 모두 챙길 수 있는 홈메이드 백숙을 추천드립니다. 닭백숙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