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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사랑내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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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비자세로 스트레칭 하는 자세 있잖아요..

나이
18
성별
남성

양쪽 발을 서로 맞대고 스트레칭 하는 동작이요.제가 그 자세가 편해서 다리는 그렇게 해놓고 몸은 뒤로 누워서 평상시에도 있는데요.좀 시간이 지나면 골반 쪽에 무리가 가는 느낌이 있어요..제가 이번에 축구공을 슈팅으로 세게 차다가 골반에서 뚝 소리가 나며 병원가서 치료받고 3주정도 쉬었었는데요.골반에 무리가 가는 동작으로 오랫동안 있으면 아무리 스트레칭을 열심히 하고 슈팅을 차더라도 어김없이 골반에서 뚝 소리가 날까요?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뭐가 가장 중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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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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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말씀하신 자세 같은 경우 양쪽 발바닥을 맞대고 무릎을 양옆으로 벌린채 뒤로 눕는 자세로 골반 개방 동작으로 유연한 분들에게는 편할 수 있지만 오래 유지하면 고관절 및 서혜부 천장관절 등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특히 축구 슈팅 중 뚝 소리와 함께 골반을 다친 이력이 있다면 이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하며 고관절의 안정화를 위해 추가적으로 브릿지나 클램셸 운동을 통해 중둔근 및 대둔근을 키워 주시고 장요근 및 햄스트링 내전근 및 대퇴사두근을 잘 스트레칭 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스트레칭을하는데 시간이지나면서 골반쪽으로 불편감이생긴다면 즉시 중단하는것이좋습니다 그외에도 다른스트레칭방법도많으니 방법을 바꿔보는것이 좋은데요

    신박스동작이라고해서 고관절 스트레칭에 도움이될수잇는 자세가있으니 유튜브를참고해서 따라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골반에 무리가 가는 자세나 동작을 오랫동안 유지하면 골반에 과도한 압박이나 스트레칭이 가해져 부상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골반 주변 근육 강화와 유연성 향상을 위해 강화 운동과 균형잡힌 스트레칭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축구 슈팅 시에는 골반과 허리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코어 운동을 추가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골반의 가동범위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경우에는 골반에서 소리가 나거나 불안정한느낌, 통증등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가동범위를 늘리기 위한 스트레칭을 해주시거나 엉덩이 근육 주변을 도구를 이용하여 가볍게 이완하시는 방법, 골반의 외회전 각도를 늘리기 위한 근력 운동을 해주시는 것이 골반의 기능을 증가하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나비자세로 스트레칭을 할 때, 양쪽 발을 맞대고 몸을 뒤로 눕히는 자세가 편하다고 하셨네요.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골반에 무리가 가는 느낌을 받으신다고 했습니다. 과거에 축구를 하다가 골반 부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으신 경험도 있으시군요. 골반에 무리가 가는 동작을 오래 유지하면 스트레칭이나 운동 후에 다시 '뚝' 소리가 나는 것을 걱정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이 '뚝' 소리는 관절의 움직임이나 인대의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도 많지만 반복적으로 소리가 나거나 통증을 동반한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골반 관절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적절한 스트레칭과 강화를 통해 근육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골반 주변의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통해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의 편안한 자세가 장시간 유지되면서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시간을 정해 스트레칭을 하거나 자세를 변화시키는 것 또한 추천드립니다. 또한, 운동 전후로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의 유연성을 높이고 혈류를 원활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꾸준한 운동 루틴을 통해 몸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도 골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나비자세(Butterfly stretch)는 일반적으로 골반과 고관절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좋은 스트레칭이지만, 개인의 유연성이나 체형에 따라 오랜 시간 유지할 경우 오히려 골반 주변의 근육이나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예전에 골반에서 ‘뚝’ 소리가 나고 치료까지 받으신 적이 있다면, 반복적으로 같은 자세를 오래 취하는 건 회복된 부위에 다시 부담을 줄 수 있어요.

    슈팅처럼 강한 충격이 가해질 경우 고관절이나 천장관절(골반 뒤쪽) 부위가 손상될 가능성도 있어서, 평소 자세 하나하나가 중요하죠

    이런 상황을 예방하려면 단순히 스트레칭만 하기보다는 근력 강화와 균형 잡힌 유연성이 함께 이루어져야 해요. 특히 코어 근육, 둔근(엉덩이 근육), 햄스트링, 고관절 주변 근육을 골고루 강화해주는 운동이 필요합니다. 나비자세를 할 때도 짧게 스트레칭하고, 오래 유지하거나 누운 채로 취하지 않는 게 좋고, 허리나 골반에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바닥에 쿠션이나 요가 블록 등을 활용해 부담을 줄여보세요.

    무리한 슈팅보다는 하체 전반의 안정성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게 장기적으로는 부상 예방에 가장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