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인걸까요 아님 성격일까요
요즘 무기력하고 사람 만나는 것을 피하게 됩니다
남의 눈치를 많이 보는 타입 입니다
자존감도 매우 낮고
연락하는 것을 귀찮아 합니다
그래서 저 혼자만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많은 사람들과 있으면 기가 빨려서 힘들어합니다
가끔 상대방의 말과 행동에 예민하게 받아드리고
무슨일 있으면 엄청 불안해 합니다..
툭 내뱉는 말 듣고 한참 잊지 못합니다
그 날은 그냥 그 생각에만 잠겨 있습니다
인간관계있어 위축되어 있고 피하게 되고
만나면 편한사람만 만나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사람 만나기 싫기도 하고 답답해서
서울을 떠나고 싶어합니다…
저는 왜 이럴까요 이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1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극도로 남의 눈치를 보는 마음의 이면에는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구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끊임없이 타인의 눈치를 보며 자신을 변화시키려고 합니다. 그건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모습. 그러다 보니 ‘~척’하며 살고 있고 너무나 큰 스트레스를 불러오고 에너지 소모를 요구합니다.
이렇듯 남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구는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다만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 자신을 내가 먼저 사랑해 주고 인정해 줌으로서 자존감을 지켜내야 합니다. 내가 나를 예쁘게 보세요.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신에 대한 긍정적 사고를 갖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기분이나 의견을 직접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표현합니다ㆍ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나쁘게 볼까봐 걱정되어 자신감이 없을 수도 있으나 이러한 생각들도 우울증 증상의 하나이므로 자신감 있는 행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울한 감정을 해소하기 위하여 삶의 활력소가 되는 것, 운동이나 취미생활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신영 심리상담사입니다.
코로나 시기 사람을 만나는 시간이 줄어들고 개인적인 시간이 많아져 더욱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질문자님처럼 그것에 익숙해져 모든 것이 귀찮고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성향으로 많이 바뀌게 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러한 것들이 지속되면 무기력함과 우울감이 지속되어 우울증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친한 친구들은 최대한 만나보도록 노력하시고, 운동이나 취미생활을 찾아 활동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가능하면 위와같은 부분에는 상담을 정기적으로 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인근에 정신건강 센터에 방문하여 상담을 정기적으로 받는것도 도움이될것이며
가능하면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거나 하는것도 도움이될것이니 참고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원래 사람들은 편안한 사람만 만나기를 원합니다.
편안한 사람 만나서 웃고 떠들면 스트레스도 해소 되기도 하지요.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사회생활을 해야 하니 어려운 사람도 만나고 대하기 껄끄러운 사람도 만나게 되는 거지요.
질문자님도 편안한 사람 만나는 게 좋겠지만 조금씩 만나는 사람을 늘려가는 건 어떨까요?
연습과 반복학습이 되면 어느샌가 내것이 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우울증이 심한 것 같다고 하신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혼자 병을 키우실 수도 있기 때문에 하루빨리 병원에 가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자존감을 키우시고 당당하게 지내도록 해보세요
남의 눈치를 본다거나 상대방의 말에 쉬운 상처를 받는다는 건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기 때문일 겁니다
부족한 부분은 노력이나 좋은 피드백으로 채우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자존함 향상을 위해 노력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일정 시간을 두시고 어떠한 계획을 통해
무언가를 이룩하는 도전을 해 보세요.
가볍지만 어떠한 계획된 도전을 하셔서 얻어지는
성취감은 나중에 자존감 향상으로도 이어지는
긍정적 시너지 효과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자존감 향상을 통해 현재의 무기력하고 낮아진
자신감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진성 심리상담사입니다.
그렇군요. 저와 비슷한 성향이신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사람이 많은곳에 있다보면 기가 빨리고, 이야기를 듣는게 정신적인 체력이 소모되더라구요.
또한 무슨일이 있을때 별것 아니어도 불안해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직접해보고 추천드릴수 있는 방법은 익숙해 지는것 밖에는 없더라구요.
집 안에 있기 보다는 집 밖에서 생활하는 시간을 늘려 익숙해지는 방법이 효과가 있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상태가 어느 정도 심각한지 정확한 진단이 필요해 보입니다.
상태가 심각하다면 전문가와 상담으로 질문자님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상황에 맞는 진료법을 사용해서 빠른 치유가 필요합니다.
질문자님과 같은 경우, 빠른 시간 안에 회복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게끔 다시 회복 하기 위해서 전문가와 대면 상담을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자존감을 높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다른 사람이 질문자님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지레짐작과 낮은 자존감이 질문자님을 힘들게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자님 스스로에 대한 확신과 강점에 대한 칭찬을 통해 자존감을 높여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