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이직고민중입니다 어떤선택을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병원에서 근무하고있는데 부서에 저 혼자 일하고있습니다 다른부서는 인원도 좀 있는편인데 저는 혼자라 일하면서 누구한테 기댈 수 없는게 조듬 힘들더라구요 같은 일을 하면서 서로 도와서 일응 할 상대가없다는게 이직응 해야할 이유가 될지 안될지 고민입니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직장에서. 기댈 사람이 없다면 혼자라도 헤쳐 나가고. 단독으로 일 처리 할 수 있는. 능력. 키워야 하지 않을 까요?? 발생. 된 상황이나 발생 되기 전 문제도 미리 파악 해서 윗선에게. 보고 해서 도움 받거나. 일 대처 능력. 경험을. 살려야 겠죠..

  • 안녕하세요 :)

    사람인 공식 멘토이자 실전을 기반한 현직 9년차 인사담당자 HR백종원 입니다.^^

    일단 사수나 같이 일하는 동료가 있는 쪽으로 이직을 하시는게 나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병원이라는 보수적인 곳에서 혼자서 근무하면 정말 이런저런 생각 많이 하게 되다보니 위험할수도 있어요

  • 혼자서 부서의 모든 책임을 짊어지고 계시다니, 그 무게감이 얼마나 클지 짐작이 갑니다. 주변 부서에는 동료들이 북적이는 모습이 보이면 상대적으로 더 외롭고 막막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의지할 동료가 없어서 힘들다'는 이유는 충분히 이직을 고려할 만한 정당한 사유가 됩니다. 직장 생활은 단순히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넘어, 정서적인 지지와 협업을 통한 성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결정 내리는 데 도움이 될 몇 가지 체크리스트를 정리해 드립니다.

    ​1. '사수'나 '동료'의 부재가 주는 영향

    • 리스크 관리의 어려움: 업무 중 실수가 생기거나 예상치 못한 상황이 터졌을 때, 혼자라면 그 책임을 오롯이 감당해야 합니다. 이는 심리적으로 매우 큰 스트레스가 됩니다.

    • 성장의 정체: 같은 일을 하는 사람과 노하우를 공유하거나 피드백을 주고받는 과정이 없으면, 본인의 방식이 맞는지 확신하기 어렵고 발전 속도가 더딜 수 있습니다.

    • 휴가의 제약: 병원이라는 환경 특성상 업무를 대체할 사람이 없으면 연차를 쓰거나 몸이 아플 때조차 마음 편히 쉬기 어렵지 않으신가요?

    ​2. 이직을 고려해야 할 '신호'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이직 준비를 시작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부서 인원 충원을 요청했음에도 병원 측에서 비용 문제나 효율성만을 따지며 묵살할 때.

    • ​업무량이 늘어나는데도 "너 혼자 충분히 하잖아"라는 식의 가스라이팅을 당할 때.

    • ​다른 부서와의 협업 과정에서 '혼자 있는 부서'라고 무시당하거나 독박 업무를 떠맡을 때.

    ​3. 선택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

    • 인적 인프라 확인: 다음 직장을 알아보실 때는 면접 시 반드시 해당 부서의 인원 구성과 협업 체계를 물어보세요. "현재 부서원은 몇 명이며, 협업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나요?"라는 질문은 필수입니다.

    • 커리어의 확장성: 지금 혼자 일하며 배운 '멀티태스킹'과 '독립적인 업무 처리 능력'은 이직 시 아주 훌륭한 강점이 됩니다. "나는 혼자서도 한 부서를 책임지고 운영해 본 경험이 있다"는 점을 어필해 보세요.

    ​혼자서 꿋꿋하게 버텨오신 것만으로도 작성자님은 이미 충분히 능력 있고 성실한 분입니다. 하지만 '함께 멀리 가는 즐거움'을 찾는 것은 사치가 아니라, 직업인으로서 오래 살아남기 위한 전략이기도 합니다.

    ​현재 병원 내에서 인원 보강이 불가능한 구조라면, 작성자님의 가치를 알아주고 든든한 동료가 있는 곳으로 옮기는 선택이 장기적으로 훨씬 건강한 선택이 될 거예요. 조금 더 마음이 편안해지는 길을 선택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