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방광에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 어느과를 가야할지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기저질환

고콜레스테롤

복용중인 약

리바로2미리

야뇨증 과 빈뇨증 때문에 너무 힘들어 진료받을까 생각중인데 여자라 어딜가야할지 잘모르겠는데 산부인과냐 그냥 내과가서 약만 받아야는지

아님 비뇨기과 가야는지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비뇨의학과로 가시면 됩니다. 여성도 방광·요도·배뇨 문제는 비뇨의학과 진료 영역입니다. 산부인과가 틀린 선택은 아니지만, 주증상이 야뇨와 빈뇨라면 우선 비뇨의학과에서 보는 것이 가장 직접적입니다.

    증상상으로는 과민성 방광, 방광염, 당뇨나 수분 섭취 문제, 야간 다뇨, 폐경 전후 여성호르몬 감소에 따른 비뇨생식기 증상, 골반장기탈출, 잔뇨 증가 등을 감별해야 합니다. 50대 여성에서 “소변이 자주 마렵고 밤에 여러 번 깬다”는 증상은 단순히 약만 받아서 끝내기보다, 원인 확인 후 약을 쓰는 편이 안전합니다.

    진료받을 때는 비뇨의학과에서 보통 다음을 확인합니다. 과민성 방광 진료 지침에서도 초기 평가는 병력 청취, 신체 진찰, 소변검사를 기본으로 하고, 필요 시 배뇨일지나 배뇨 후 잔뇨 측정을 시행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방광내시경이나 요역동학검사는 처음부터 모든 사람에게 하는 검사는 아닙니다.

    가시기 전 2일에서 3일 정도만 기록해 가면 진료가 훨씬 빨라집니다.

    언제 물을 얼마나 마셨는지, 커피·차·술을 마셨는지, 낮에 소변을 몇 번 봤는지, 밤에 몇 번 깨서 소변을 보는지, 갑자기 참기 어려운 요절박이 있는지, 소변이 새는지, 배뇨통이나 혈뇨가 있는지 적어가세요. 가능하면 밤에 깼을 때마다 실제로 소변이 많이 나오는지, 조금만 나오는지도 구분하면 좋습니다.

    내과만 가서 약을 받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빈뇨·야뇨가 방광염인지, 과민성 방광인지, 잔뇨가 많은 상태인지에 따라 약 선택이 달라집니다. 특히 잔뇨가 많은 사람에게 일부 방광약을 쓰면 소변이 더 안 나오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반대로 방광염이면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고, 혈뇨가 있으면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

    산부인과가 더 적절한 경우도 있습니다. 질 건조감, 성교통, 질 분비물, 외음부 불편감, 골반이 빠지는 느낌, 자궁·질 쪽 증상이 주된 경우에는 산부인과 진료가 도움이 됩니다. 다만 방광 증상이 중심이면 비뇨의학과에서 먼저 평가받고, 필요 시 산부인과 협진을 고려하면 됩니다.

    바로 진료가 필요한 신호는 혈뇨, 소변 볼 때 심한 통증, 발열·오한, 옆구리 통증, 갑자기 소변이 안 나오는 증상, 최근 체중 감소, 밤에 소변 때문에 3회 이상 반복적으로 깨는 경우, 증상이 갑자기 심해진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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