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드콜에 대해서 얼마전에 알게되었습니다. 개념이 없어서 그런지 모르는게 많네요

중순(15일), 중말(말일) 기준으로 2개의 커버드콜로 한달에 두번 분배금을 받고 있습니다.

크게보면 많은 사람들이 국장/미장, 나스닥/snp500/코스피 등의 지수 등을 고려해서 커버드콜을 정하는데요

여기서 단순하게 분배금 많이 주는게 제일 좋은게 아닌가요?

예를들면 A는 분배금이 580원, B는 분배금이 150원 일 때, 사람들은 왜 A를 선택 안하고 B를 선택할까요?

변동성?, 성장가능성? 등의 고려일까요?

또한 억단위로 들어가서 분배금을 받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미국 ETF가 많은데, 이건 세금을 더 많이 띄어간다고 하는데

그것을 감수하고 하는걸까요?

또 SCHD / QQQ / JEPQ 등 이건 뭘까요?

특히 JEPQ가 유명하던데요

두서 없지만 전체적으로 커버드콜에 대해서 조금은 알겠는데 사람들이 무엇을 고려해서 투자하는지가 정립이 안되니

다른 사람들의 글을 봐도 잘 모르겠네요

위의 답변과, 개념을 잡아가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단아한라마카크님.

    커버드콜은 주식이나 지수를 보유하면서 콜옵션을 팔아 옵션 프리미엄을 받는 전략입니다. 매달 분배금을 받을 수 있지만, 시장이 크게 오르면 상승 수익이 제한되고 급락할 때는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분배금이 많다고 무조건 좋은 상품은 아닙니다. 분배금은 공짜 수익이 아니라 ETF 자산에서 지급되는 돈이므로 분배락 이후 가격이 그만큼 낮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당 분배금보다 분배금을 포함한 총수익률과 기준가격의 장기 흐름을 봐야 합니다.

    A가 580원을 지급해도 가격이 계속 떨어지면 실제 자산은 줄어듭니다. 반대로 B가 150원만 지급하더라도 가격 상승까지 포함한 총수익률이 높다면 B가 더 좋은 상품입니다. 주당 분배금은 ETF 가격이 다르면 단순 비교도 어렵습니다.

    분배금이 높은 상품은 옵션을 많이 팔거나 현재 가격과 가까운 행사가격의 옵션을 매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장 받는 돈은 많지만 상승장이 오면 주가 상승분을 상당 부분 포기하게 됩니다. 사람들이 분배금이 낮은 상품을 선택하는 이유는 장기 성장성과 원금 보존 가능성을 더 중요하게 보기 때문입니다.

    상품을 고를 때는 기초자산, 옵션 매도 비중, 기준가격 추세, 총수익률, 분배금 재원, 운용보수, 환율과 세금을 확인해야 합니다. 분배일이 15일인지 말일인지는 현금흐름의 편의성 차이일 뿐 수익률을 높여주는 요소는 아닙니다.

    SCHD는 미국 우량 배당주에 투자하는 ETF이며 커버드콜 상품이 아닙니다. QQQ는 나스닥100을 추종하는 성장형 ETF입니다. JEPQ는 나스닥 대형주에 투자하면서 옵션 전략으로 월분배금을 만드는 상품입니다.

    쉽게 말하면 SCHD는 배당 성장, QQQ는 자산 성장, JEPQ는 현재 현금흐름에 중점을 둡니다. JEPQ가 유명한 이유는 비교적 높은 월분배금과 나스닥 투자 효과를 함께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강한 상승장에서는 QQQ보다 수익률이 낮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미국 ETF는 분배금에 원천징수가 적용되고 해외주식 매매차익에는 연간 기본공제 후 양도소득세가 부과됩니다. 큰돈을 투자하는 사람들은 세금뿐 아니라 상품 규모, 거래량, 장기 운용성과, 달러자산 분산 효과를 함께 고려합니다.

    공부할 때는 먼저 분배금과 총수익률의 차이를 이해하고, 다음으로 콜옵션 매도 구조를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상품설명서에서 옵션 매도 비중과 분배금 재원을 확인하고 일반 지수 ETF와 장기 총수익률을 비교하면 상품 성격이 명확해집니다.

    자산을 키우는 단계라면 커버드콜에 전부 투자하기보다 일반 지수 ETF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실제로 필요한 월 현금흐름만큼만 커버드콜에 배분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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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대략 커버드콜은 특성상 제살을 깎아 먹는 그런 커버드콜이 있습니다.

    즉, 주가가 가령 10,000원짜리 커버드콜인데 배당을 500원 주면 그 다음 날 주가가 9,500원이 되어 있고

    이게 회복되지 않는 그런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단순하게 배당 높은 것이 좋아보이지만 결국 장기적으로 보면

    차라리 적게 주고 주가 보전되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무조건 분배금이 높은 상품만 고르지않는 이유는 다른것에 비해 원금손실 위험도 커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종목을 고를때 당장의 현금흐름을 볼건지 미래의 흐름을 볼것인지 사람마다 관점이 다릅니다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커버드콜은 주식이나 지수를 보유하면서 콜옵션을 팔아 받은 프리미엄을 분배금으로 지급하는 상품입니다. 분배금이 높을수록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옵션을 많이 팔수록 분배금은 커지지만 상승장에서 주가 상승분을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하락장에서는 원금 손실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A가 580원, B가 150원을 지급하더라도 주당 금액이 아니라 분배율과 기준가 변화까지 합친 총수익률을 비교해야 합니다. 기초자산, 옵션 매도 비율, 장기적인 기준가 하락 여부와 운용보수도 중요합니다. 중순과 말일에 두 번 받는다고 수익이 두 배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

    SCHD는 미국 배당주 ETF, QQQ는 나스닥100 성장주 ETF이며 둘 다 일반 커버드콜 상품은 아닙니다. JEPQ는 나스닥 대형주에 투자하면서 옵션 프리미엄으로 매월 분배하는 커버드콜 성격의 ETF입니다. 자산을 키우는 시기라면 일반 지수 ETF를 중심으로 두고 커버드콜은 생활비 등 현금흐름이 필요한 만큼만 일부 편입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커버드콜 ETF는 무조건 분배금이 많다고 해서 좋은 상품이 아닙니다.

    분배금이 많다는 것은 옵션 프리미엄을 많이 받는 대신에 주가 상승분을 일부 포기 하는 구조에서 장기적으로 총 수익이 낮아질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이에 투자자들은 분배금, 자본차익, 변동성 그리고 운영방식을 종합적으로 보고 판단 합니다.

    SCHD는 배당 성장 그리고 QQQ는 나스닥100 성장 ETF, JEPQ는 QQQ에 커버드콜 전략을 더해서 높은 분배금을 추구하는 ETF 입니다.

    미국 ETF는 세금 부담이 있지만 장기 정과, 분산 효과를 고려해서 투자는 하는 경우가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추천하는 공부는 ETF 구조를 먼저 이해하고 옵션 그 다음에 커버드콜 전략 순서대로 하시면 개념 잡기가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