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결혼식에서 폐백은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지만
확실히 많이 줄어든 것은 맞습니다.
과거에는 결혼식의 필수 절차처럼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선택 사항으로 바뀌면서 실제로 진행하는 비율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요즘은 10쌍 중 1~2쌍 정도만 폐백을 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결혼식 자체 비용이 계속 올라가면서 불필요하다고 느끼는 전통 의례는 줄이려는 경향이 강해졌습니다.
실제로 조사에서도 폐백을 포함해 예물, 함같은 전통 절차에 대해 절반 이상이 불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고요.
결혼 문화 자체가 바뀌고 있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형식과 절차를 중요하게 생각했지만 요즘은 우리방식대로 간소하게하는 분위기가 강해졌습니다.
그래서 스몰 웨딩이나 간단한 예식, 혹은 가족끼리 식사로 대신하는 경우도 많아졌고 폐백 역시 자연스럽게 생략되는 경우가 늘어난 것입니다.
하지만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고 부모님이나 어르신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나 전통적인 의미를 살리고 싶은 경우에는 폐백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원하면 선택하는 옵션정도로 바뀌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